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파리시, 시 중심부에 교통 제한구역 설정

글로벌오토뉴스
2024.11.05. 10:46:54
조회 수
340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파리시청은 2024년 10월 31일, 파리 중심부에 교통 제한 구역(ZTL)을 도입해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법령을 발표했다. 앤 이달고 파리 시장은 ZTL이 파리 중심부의 약 2평방 마일에 걸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은 루브르 박물관, 튈르리 정원 등 주요 관광 명소를 포함하며, 일부 구간은 이미 보행자 전용 구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ZTL 도입은 11월 4일부터 시행되며, 응급 차량, 버스, 택시, 거동이 불편한 사람, 구역 내 거주자 또는 근무자와 특정 목적으로 이 구역을 방문하는 운전자들에게만 차량 접근이 허용된다. 이 조치는 파리 중심부를 통과해 이동하는 비거주 운전자들의 통행을 제한해 교통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파리 도심을 통과하는 차량은 하루 35만 대에서 50만 대에 달하며, 시청은 이들 중 절반가량이 도심 교통 체증의 주 원인이라고 추정했다.


ZTL은 처음 3개월 동안 CCTV 대신 표지판으로 시행되며, 계도 기간이 지나면 무작위 검문을 통해 운전자의 통행 목적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청은 일부 자동차 단체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대다수 시민은 ZTL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리 중심부 상점을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54%가 대중교통을, 34%가 도보를, 7%가 자전거를 이용했고, 단 2%만이 자동차로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ZTL의 시행은 이달고 시장의 공약으로, 도심 공간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공기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파리시 교통 당국은 “공공 공간 재분배는 사회적 평등을 추구하는 정책이며, 도심 공간을 차지하던 자가용은 주로 부유층과 남성 이용자들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현대차, 차량 내비게이션에 '구글 플레이스' 통합…고객 편의성 대폭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로보택시, 법적 책임 논란 가열…사고시 책임 소재 문제 본격 점화 (1) 글로벌오토뉴스
우버, 루시드에 3억 달러 투자…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장 본격 진입 (1) 글로벌오토뉴스
미 상무부, 중국산 EV용 흑연에 93.5% 반덤핑 관세 부과 글로벌오토뉴스
TIER IV, 일본 전역에 레벨4+ 자율주행 도입 예고 글로벌오토뉴스
영국, 10년간 35억 파운드 투입 ‘DRIVE35’ 프로그램 발표 글로벌오토뉴스
볼보 XC60, 미국 리지빌 공장서 2026년 말부터 본격 생산 글로벌오토뉴스
“혁신 없는 휠베이스 연장?” 테슬라 모델 Y L, 中 시장서 통할까 글로벌오토뉴스
전기차 스타트업 스카우트, 美 자동차 판매법에 ‘정면 도전’ 글로벌오토뉴스
볼보자동차, 美 고율 관세에 휘청...2분기 영업손실 1조 4000억 적자 오토헤럴드
자동차 웹사이트 만족도, 기본 못 지키면 점수 ‘뚝’… 벤츠·GMC 최고 오토헤럴드
상반기 전기차 판매 910만대 돌파…中 주도, 獨 반등, 美 불확실성 속 정체 오토헤럴드
또 추가, 올해만 88건… ‘리콜 왕’ 포드, 반년 만에 최다 리콜 신기록 오토헤럴드
연식과 무관 'BMW·MINI 모든 순수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오토헤럴드
포르쉐 마칸, 글로벌 누적 생산 100만 대 돌파… 911보다 4배 빠른 기록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3+’ 中 출시 임박…LG 배터리로 주행거리 UP 오토헤럴드
니오, 배터리 평생 보증 · 무제한 교체 중단…악용 사례 급증 정책 철회 오토헤럴드
수출 130% 급증한 BYD, 7번째 전기차 전용선 띄웠다 글로벌오토뉴스
2026 F1 드라이버 이적 시장 분석,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배터리 핵심 기술 수출 통제 강화…LFP 등 양극재 제조 기술 허가 필수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