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랑세스, LFP 배터리 양극재용 고품질 산화철로 ICIS 혁신상 수상

글로벌오토뉴스
2024.11.05. 10:45:26
조회 수
217
3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극재용 고품질 산화철 개발로 ICIS 혁신상을 수상했다. 랑세스는 “대기업 최고 제품 혁신” 부문에서 LFP 배터리 가치사슬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LFP 배터리는 높은 열 안정성과 사이클 안정성을 갖춘 안전하고 경제적인 배터리로, 전기차와 고정식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주로 사용된다.

세계 최대 합성산화철 공급자 랑세스는 LFP 배터리 양극재 합성에 사용되는 고순도 산화철을 베이옥사이드(Bayoxide) 브랜드로 공급한다. 랑세스의 배터리 등급 산화철은 LFP 제조업체의 요구에 맞춤형으로 공급되 배터리 성능과 효율성을 향상에 기여한다.

랑세스코리아 무기안료 사업부의 이신영 이사는 “ICIS 혁신상 수상은 지속 가능한 배터리 기술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적 강점을 입증한 것이다. 랑세스는 모빌리티의 전기화와 에너지 전환에 지속 기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는 아시아를 너머 유럽과 북미 LFP 공급망에 경쟁력 있고 환경 친화적인 대안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랑세스는 LFP 전구체로 사용되는 인산철 공급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유럽에는 LFP 제조용 인산철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랑세스는 기존 공장의 검증된 시설을 활용해 자체 생산 능력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유럽 및 글로벌 주요 생산업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랑세스의 기술은 대규모 생산이 가능하고 현재 중국에서 사용되는 LFP 생산 공정 대비 경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평가된다. 황산철 기반의 공정은 염분이 높은 폐수를 배출하는 반면, 랑세스의 공정은 철과 인산에서 직접 인산철을 추출해 질소 및 황산화물 배출이나 고염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공정이다.

또한, 랑세스는 제품, 기술노하우 및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LFP 가치 사슬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수향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 화학 및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고품질 양극재 원료를 지속가능하게 양산할 수 있는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LFP 배터리는 니켈, 망간, 코발트(NMC) 또는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NCA) 기반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원가 경쟁력이 높고 생산 면에서도 비용 효율적이다. 또한, 충전 주기와 수명이 길고, 열 안정성이 우수하다. 양극재는 배터리 셀 원가의 60%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전체 차량 원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 세계 전기차 양산 모델에 탑재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ICIS 혁신상은ICIS 케미컬 비즈니스(Chemical Business) 매거진에서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화학 산업에서 제품, 공정 및 지속 가능성에 있어 중요한 발전을 이룬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위원단은 과학, 산업 및 미디어 분야의 독립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말로만 명품…청라아파트 피해 주민들, 벤츠 행사장서 보상 촉구 시위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G80ㆍGV80 ‘8040 프로모션’...1000대 한정 월 40만원대 구매 오토헤럴드
그랜저 출시 40년 축구팬 초청 '현대 풋볼데이 2025 with 그랜저' 오토헤럴드
기아, 연 25만 대 규모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화성 EVO Plant 준공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벤츠, ‘역대급 신차 전략’… 2027년까지 40종 출시 할 것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신차 전략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 글로벌오토뉴스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25’ 참가 글로벌오토뉴스
페라리, 1,050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849 테스타로사’ 국내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리비안 합작 'RV 테크 SDV 아키텍처' 내년 혹한기 테스트 돌입 오토헤럴드
"돌아 선게 아니었네" 혼다–닛산, 美 현지 공동 생산·기술 등 논의 중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AMG, EU 2026 소음 규제로 주요 4기통 대거 단종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 CEO 올라 칼레니우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방문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 CEO 올라 칼레니우스, 삼성과 미래 모빌리티 협력 논의 오토헤럴드
현대차 엔진 결함 논란 확산… 美 소비자 "싼타페 엔진 파손으로 집단소송" 오토헤럴드
'2025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2개교 신규 오픈...전국 총 18개교 완성 오토헤럴드
‘13월의 월급’ 챙기기, 중고차 구매 절세 전략 및 연말정산 팁…KW도 공제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CEO 올라 칼레니우스, 삼성과 미래 모빌리티 협력 논의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위라이드, UAE 아부다비서 완전 무인 로보택시 상업 운영 승인 획득 글로벌오토뉴스
폴스타,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49% 성장에도 대규모 손실 기록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