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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중국 시장 회복 위해 수소 및 배터리 재활용 기술 집중

글로벌오토뉴스
2024.11.06. 13: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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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중국 시장 회복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년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 국립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CIIE)에서 토요타는 ‘파트너십 60년, 윈-윈의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토요타는 Best in Town, Multi-Pathway, Mobility for All 등 세 가지 이니셔티브를 통해 탄소 중립과 포용적 모빌리티에 대한 약속을 강조하고 있다.

중국 진출 60년을 기념해 토요타는 중국 시장 진출의 상징이었던 1964년식 토요타 크라운과 최신 모델을 나란히 전시했다. 현재까지 2,000만 대 이상의 토요타 차량이 중국에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멀티 패스웨이라는 토요타의 전략은 중국에서도 유효하다. 특히, 수소 기술의 상용차 응용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CIIE에서 49톤 연료 전지 트랙터 모델을 위한 300kW 출력의 TL 파워 300을 비롯해 총 3개의 연료 전지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중 TL 파워 150 및 260kW+ 연료 전지 시스템은 최대 3만 시간의 작동 수명 연장, 고효율, 수소 소비 감소를 통해 단거리와 고부하 간선 물류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또한, 수소 인프라의 물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행 거리를 늘리고 연료 보급 시간을 단축하는 ‘수소 스왑’ 모델을 선보였다. 이 접근 방식은 수소 모듈 렌탈을 가능하게 하고 수소 탱크의 수명 주기를 극대화해 수소 동력 상용차의 초기 구매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토요타는 중국에서 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현장 시험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CIIE에서 토요타는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도 공개했는데, 곧 출시될 bZ3C와 bZ3X 모델이 여기에 포함됐다. 두 모델은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과 지능형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 세계 2,800만 명 이상, 중국 내 33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전기차 기술은 5세대로 진화했다. CIIE 2024에서 선보이는 2.4T 슈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프라도 스마트 HEV는 연료 효율성과 오프로드 성능 면에서 토요타의 최신 기술 발전을 보여준다.


아울러, 토요타는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의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에서 최초로 스윕(Sweep)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소개했다. 스윕 시스템은 태양열 및 풍력에서 생성된 재생 에너지를 저장해 그리드 안정성에 기여하며,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의 유용성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용량과 성능 저하 수준의 배터리를 지원해 재활용 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데 기여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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