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스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원스토어, 플레이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시작 하루만에 23만명이 사전예약에 참여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등 대형 게임들이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 게임사의 신작이 기록하기 쉽지 않은 성적이다.
이 같은 관심은 국내 개발사에서 보기 힘든 원신 스타일의 서브컬쳐 오픈월드MMORPG이며, 테스트 때마다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되는 퀄리티를 선보여, 정식 출시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플레이엑스포 2024 행사에서는 거대한 몬스터를 상대로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보스 레이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이후 진행된 1차 테스트에서는 서브컬쳐 오픈월드 ARPG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30대30 대규모 RVR 전투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싱글 플레이에서 성장시킨 영웅을 멀티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어, 자신이 잘 키운 영웅을 남들에게 과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멀티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재화로 영웅을 더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순환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 기존 인기작들과 차별화된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비스는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지난 테스트를 통해 받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조작 체계를 개선하고, ‘원신’, ‘명조’ 등에 참여했던 유명 성우진으로 캐릭터 음성을 재녹음하는 등 게임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비스의 발표에 따르면 ‘제네시스2’는 오는 26일 원스토어, 구글스토어를 통해 한국, 미국, 일본, 독일 총 4개국에 먼저 출시되며, 12월 중에 PC 버전과 IOS 버전을 출시하고, 크로스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비스 신준호 대표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사전예약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힘이 많이 나고 있다. 현재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중이며, 개발자도 18명으로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퀄리티가 많이 상승했다. 기대에 부흥하는 모습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