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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바꾼 타타대우모빌리티, 첫 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내년 출시

2024.11.06. 16: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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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타타대우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하며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타타대우상용차는 30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부합하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기대감을 불어넣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통해 30년동안 이어온 변함없는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람과 물자를 연결하는 지속가능성을 더하는 파트너로 새로운 100년의 브랜드 전환을 계획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6일 전라북도 군산 타타대우모빌리티 본사에서 개최된 ‘타타대우모빌리티 30주년 기념 미디어데이’에서 새로운 사명 선포와 함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95년 군산공장에서 역사적인 첫 트럭 생산을 시작으로, 2004년 타타자동차(Tata Motors)에 인수된 후 '타타대우상용차'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그동안 트럭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국내 대표 상용차 브랜드로 30년간의 역사를 통해 국산 트럭의 자존심으로 성장해왔다.

‘모빌리티’는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전통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에서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고객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변화를 상징한다. 또한 내연기관의 고수익화, 사용자 맞춤형 제품 개발, 그리고 차세대 모빌리티 개발 및 에너지 전환 및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이 이번 사명 변경의 핵심 사항이다.

또한 ‘Empower your Journey(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여정)'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고 고객의 모든 순간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하는 파트너로서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리브랜딩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2025년 상반기에는 최초로 친환경 준중형전기트럭 '기쎈(GIXEN)'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쎈’은 1톤 소형트럭에 국한된 전기 화물 시장을 확장하는 역할을 할 예정으로 유럽산 모터 시스템과 고효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기쎈'은 최고출력 250kW(335마력 수준)와 862Nm(88kgf·m 수준)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며, 이는 해외 경쟁사 모델(150~200kW 수준)을 뛰어넘는다. 최고 300kWh급 배터리를 탑재하여 내부 테스트 결과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480km를 실현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단거리용 배터리와 장거리용 배터리 등 다양한 ‘기쎈’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회사의 설립과 성장, 도전의 역사를 담은 사사를 출간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의미와 가치를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30년의 헤리티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김방신 사장은 "리브랜딩을 통해 타타대우모빌리티는 30년의 전통을 토대로 미래 모빌리티에 적합한 새로운 비전과 메시지를 제시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차량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쎈’을 통한 준중형급의 전기차량화로 시작해, 중대형급의 차량에는 수소 내연기관 및 수소 연료전지 차량을 상용화함으로써 현실적이고 다양한 제품군으로 차량의 친환경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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