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GM 한국연구개발법인이 차세대 차량 기술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인턴)를 모집한다. 인천 부평 본사에서 근무하게 될 엔지니어 인턴은 총 110명 규모로 약 두 달간의 연수를 거쳐 선발 과정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모집 대상은 기계, 전기, 전자, 화공, 소재공학, 자동차공학, 컴퓨터공학 등 이공계열 4년제 정규대 이상의 기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 SDV 엔지니어와 바디, 외장, 샤시 및 인테리어 DRE, 선행차량개발 엔지니어 등이다.
접수기간은 11월 10일 자정까지다. GM 한국연구개발법인은 GM의 글로벌 사업장 중 미국 본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연구개발법인이다. 디자인에서 엔지니어링, 최종 차량 검증, 생산 기술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차량 개발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라는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을 달성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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