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캐즘이 뭔데?" 전기차 수요, 전년 동기 대비50.38%증가한 중고차

2024.11.08. 13:46:08
조회 수
387
1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으로 전기차 신차 수요가 급감하고 있지만 중고차 시장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고 전기차 실거래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0.38% 증가했다.

엔카닷컴이 8일 발표한 지난 5년 중고 전기차 동향에서도 전기차 등록 매물 비중은 2020년 0.32%에서 올해 2.64%로 증가했다. 전기차 등록매물이 본격적으로 증가한 시기는 신모델 출시가 늘어난 2021~2022년이다.

연간 등록대수는 2021년 약 6300대에서 2022년 약 1만 3100대로 108% 급증했다. 전기차 초기 구매자들의 차량 보유 기간 및 전기차 의무 보유 기간이 도래한 2023년에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약 1만 7400대로 늘었다.

올해 1~9월 엔카닷컴에 등록된 전기차 등록대수는 약 1만 9000대로 이미 작년 수준을 넘었다. 이에 따라 올해 중고 전기차는 신차 캐즘, 화재 이슈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엔카닷컴의 월 별 전기차 거래 비중은 평균 2%대를 유지하고 있다.

판매대수도 1월 2.19%, 3월 2.18%, 5월 2.53%, 7월 2.87%로 증가했다. 8월에는 비수기와 화재 이슈로 2.46%로 감소했지만 9월 2.73%로 다시 늘었다. 중고 전기차 가격이 조금씩 하락하고 벤츠 전기차 잠재 구매 고객이 현대차, 테슬라 등 대체 브랜드로 이동하는 현상도 이 시기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배터리 진단 기술과 성능점검 등 전기차와 관련된 기술적 및 제도적인 기준이 정립되어 가고 있는 과정에 있어 중고 전기차 시장은 지속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유럽 자동차 시장 ‘세대교체’ 본격화… 디젤을 추월한 PHEV 오토헤럴드
테슬라, 세계 최대 164기 수퍼차저 개통 글로벌오토뉴스
BYD, 유럽에 ‘아토 2 DM-i’ PHEV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AMG, 2026년 첫 순수전기 전용 4도어 GT 공개 임박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도 인정한 ‘아이오닉 5 N’… 차세대 전기 718 개발에 직접 참고한다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무서운 기세, 신흥국·전기차 장악… 글로벌 시장 점유율 22% 돌파 오토헤럴드
외계인도 인정한 아이오닉 5 N, 포르쉐 부사장 "우리 눈을 뜨이게 한 차" (1) 오토헤럴드
기아, 미국 전기 픽업·EV4 출시 ‘올스톱’… 관세·수요 불확실성 발목 오토헤럴드
정부,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추진... 레벨4 '선허용·후관리' 전환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상용환경풍동실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선정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대형 패밀리 SUV 아틀라스와 특별한 겨울 ‘아틀라스 윈터 글램핑'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스텔란티스의 유럽 전기차 비밀병기는 중국산…리프모터 A10 오토헤럴드
이노션, 2025 원 아시아 광고제 한국 최초 '올해의 에이전시' 선정 오토헤럴드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기술 축제 '2025 엠필즈 페스타'... 역대 최다 아이디어 오토헤럴드
전 세계 중국 자동차 점유율 22%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2025 원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4관왕 달성 글로벌오토뉴스
스텔란티스 회장 “EU 탄소 규제 완화 없으면 유럽 자동차 산업 회복 어려워” 경고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2025년 가솔린차 수출도 일본 추월 전망. 글로벌오토뉴스
볼보, 플래그십 모델에서 루미나 라이다 전면 철회 글로벌오토뉴스
샤오미 EV, 광저우오토쇼에서 초 안전 강조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