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 월드 파이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세계 '서머너즈 워' 팬들의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SWC2024'는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축제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대망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 경기를 하루 앞두고 결승 진출 선수들의 지역컵 활약상과 수상 소감 등을 다양하게 담은 프로필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유럽컵 우승자 NEF는 “올해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라고 기쁨의 소감을 밝혔고, STARTIIK은 “체스처럼 머릿속으로 모든 수를 계산했다”라며 유럽컵 준우승 비결을 공개했다. 3위 ISMOO도 2022년 이후 2년만에 월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올해 2년 연속 아메리카컵 우승에 성공한 TRUEWHALE은 “아직 복수를 원한다”라고 챔피언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2위 LADRILLO-OS의 영상에선 TRUEWHALE과의 지역컵 결승전 하이라이트가 눈길을 끌었으며, ZEZAS는 메달권 입성에 감격하며 올해 최연소 월드 파이널 진출자다운 순수한 면모를 드러냈다.
아시아퍼시픽컵 우승자 PU의 영상엔 PU가 '서머너즈 워' 세계에서 베트남의 위상을 높였다는 글로벌 캐스터의 평가가 담겨 눈길을 모은다. 아시아퍼시픽컵 준우승자 KUROMI와 3위 KELIANBAO도 각각 월드 파이널 우승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픈 퀄리파이어 1위를 차지한 KANITAMA는 “누가 와도 문제없다”며 월드 파이널에서 개최지의 자존심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으며, 지난해 챔피언인 LEST와 H.FROG는 영상에서 마지막 관문인 월드 파이널에서의 승부와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월드 파이널은 중국 LEST의 월드 파이널 3연패가 가능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통의 강호 중국이 또 1위를 차지할지, 신예 선수들이 새로운 최강자가 될지가 관심사다.
이처럼 월드 파이널을 단 하루 앞두고 선수들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의 긴장과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에서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승부 예측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돋우고 있다.
경기는 11월 9일 오후 12시부터 일본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전 세계 생중계된다.
이번 SWC2024 월드 파이널 진출 선수들의 프로필 영상은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경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파이널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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