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중국 10월 판매 11.3% 증가, 신에너지차 판매증가 두드러져

글로벌오토뉴스
2024.11.11. 15:22:07
조회 수
245
11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중국의 10월 승용차 소매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226만 1,000대로 집계됐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 판매량은 1,783만 5,000대로, 작년 대비 3.2% 증가했다. 판매된 승용차에는 현지에서 생산된 승용차, MPV, SUV가 포함된다.

내연기관차 판매는 감소세를 보였다. 10월에 106만 6,000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16.1% 감소했으며, 누계로도 16% 감소한 950만 8,000대를 기록했다. 반면, 승용 신에너지차의 소매 보급률은 52.9%에 달해 신에너지차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중국 각 성에서는 차량 보상 판매 보조금과 다양한 조치를 통해 자동차 구매를 촉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판매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가 차량 폐차 정책과 현지 보상 판매 인센티브가 10월 수요를 견인했고, 국경일 연휴가 맞물리며 시장은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국가 폐차 보조금은 신에너지차 구매자에게 2만 위안을, 2.0리터 이하 내연기관차 구매자에게는 1만 5,000위안을 제공하며 신에너지차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중국 자본 승용차 브랜드는 10월에 148만 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2%,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매 시장 점유율은 65.7%로 작년보다 10.1%포인트 상승했으며, 도매 시장 점유율도 69.9%로 10%포인트 증가했다.


합작 투자 브랜드의 소매 판매는 17% 감소해 57만 대에 그쳤으며, 독일 브랜드는 15.8%, 일본 브랜드는 12.9%, 미국 브랜드는 4%로 각각 시장 점유율이 하락했다. 럭셔리차 소매 판매는 21만 대로 전년 대비 7%, 전월 대비 15% 감소하며 시장 점유율이 9.2%로 축소됐다.


브랜드별로는 BYD, 체리, 지리, 폭스바겐, 창안이 강세를 보였다. 8개 완성차 업체가 월간 승용차 도매 10만 대 이상을 달성하며 전체 시장의 60%를 차지했다.


한편,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10월 승용차 수출량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44만 1,000대를 기록했으며, 연간 누계로는 30% 증가한 399만 1,000대를 달성했다. 신에너지차는 전체 수출의 27.1%를 차지하며 국제 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폭스바겐그룹, 글로벌 투자 ‘올스톱’ 위기…재정난 심화로 신차 개발 중단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로보택시 사고 웨이모의 두 배... 최근 3건 추가 오토헤럴드
캐딜락 전기 SUV '비스틱·리릭 V' 인증 완료…최대 461km 주행 오토헤럴드
볼보, 루미나와 라이다 협력 철회… 기본 사양서 제외되며 '파산 위기' 오토헤럴드
[영상] 중국 선전 BYD 본사 탐방기: 배터리 회사에서 전기차 제국으로 글로벌오토뉴스
‘카니발 대체’ 다둥이 패밀리카로 떠오르는 폭스바겐 아틀라스 글로벌오토뉴스
랜드로버 ‘프리랜더’ 부활…중국 전용 독립 브랜드로 첫 PHEV 예고 오토헤럴드
디펜더 다카르 D7X-R, 사하라 사막 극한 테스트 완료...2026 다카르 데뷔 박차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HTWO 광저우, 中 카이워그룹과 광저우시에 8.5m 수소버스 공급 (1) 오토헤럴드
한국타이어-SK스피드메이트, 신규 전용 상품 로드메이트 S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기아, 정부와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자동차, G20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공식 차량 지원 글로벌오토뉴스
ZF 그룹·호라이즌 로보틱스, 중국 시장 겨냥 레벨3 자율주행 ADAS 공동 개발... 2026년 양산 목표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포톤 모터, 글로벌 파트너스 콘퍼런스서 신에너지·지능형 상용차 플랫폼 대거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닛산, 중국시장용EREV 세단 공개... 100마일 이상 EV 모드 주행거리 갖춰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애플 카플레이 도입 검토설 부상... 잠재 고객 30% 이탈 막기 위한 전략적 변화 글로벌오토뉴스
볼보트럭, 전기차 리더십 공고화... 지난 10년 간 딜러 네트워크 8,200% 성장 글로벌오토뉴스
멕시코 과달라하라, 볼보 전기 버스 53대 도입...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전환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ECARX, 폭스바겐 그룹과 협력 확대... 남미 모델에 지능형 조종석 솔루션 공급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미국 생산 차량에 '중국산 부품 제외' 공급망 다각화 가속...GM과 같은 행보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