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중국 자동차산업, 글로벌 협업 통해 녹색 전환과 지속 가능성 제고

글로벌오토뉴스
2024.11.12. 13:53:41
조회 수
280
4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21세기 초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며 시장을 개방한 이후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은 중국 자동차 업체와 협력하여 합작 생산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중국 자동차업체들은 빠르게 기술을 축적하며 성장을 이뤘고, 당시 연간 200만 대 수준이던 중국산 자동차 판매는 2023년 3,009만 대에 도달했으며, 현재는 4,000만 대 시대를 앞두고 있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이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와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기술 발전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친환경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전기차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1월 6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7회 훙차오 국제경제포럼에서는 중국의 신에너지차가 전 세계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국의 녹색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포럼에서는 중국의 신에너지차 기술 개방과 가치 사슬 협력이 이 분야의 급속한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한 참가자는 “중국은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협력을 수용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에서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다”고 언급했다.

포럼에서는 중국이 단순히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이익이 되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기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조됐다. 중국은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앞으로 중국은 국제 협력을 심화하고 더 많은 해외 기업의 투자와 협력을 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은 다른 국가와의 표준 및 규정 협력, 국경 간 데이터 흐름 촉진 정책 등 글로벌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재규어랜드로버 '위기'… 사이버 공격 여파로 생산 중단 장기화 조짐 오토헤럴드
기아, 5년 연속 무분규 2025 임금협상 잠정합의 '기본급 10만 원 인상'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중국산 모델 해외 수출 개시…마고탄·사지타르 11월 중동 진출 오토헤럴드
자동차업계, 10년내 완전 전동화 현실적으로 불가능...속도 조절 요구 오토헤럴드
BMW, 유럽에 직렬 6기통 신형 엔진 출시…성능·연비 모두 업그레이드 오토헤럴드
토요타 우븐 시티, 카케잔 실현 미래 모빌리티 테스트 코스로 공식 출범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카즈닷컴 ‘2026 전기차 톱 픽’ 최다 수상…EV 상품성 독보적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도심 속 힐링 파사드 조형물 '수연재'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참여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제주도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박차 오토헤럴드
유럽으로 번진 '기아 챌린지' 현대차·기아 비상... 로마 경찰 주의 당부 오토헤럴드
지프, 오너 중심 앰배서더 전략 통했다 비와 하늘의 공통점 ‘자연과 진정성’ 오토헤럴드
기아 5년연속 무분규 단체교섭 잠정합의 글로벌오토뉴스
유럽 시장, 디젤차 하락세 가속...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판매 고공행진 글로벌오토뉴스
럭셔리 브랜드, 탈 내연기관 전략 유턴... 벤틀리·포르쉐,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 글로벌오토뉴스
볼보,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생산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7월 태양광 발전량 30% 이상 폭증... 풍력·태양광, 석탄·원자력 넘어섰다 글로벌오토뉴스
혼다-GM, 고급 전기차 공동 개발 중단... 미국 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 글로벌오토뉴스
유럽 8월 전기차 판매 27%↑... 폭스바겐·르노 소형 전기차가 성장 견인 글로벌오토뉴스
폴스타, 뉴욕서 내연기관차 저격 캠페인...공룡 주스 중독자? 도발적 문구로 전환 촉구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자동차 시장, 5년 내 연간 4천만 대 돌파 전망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