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안전학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글로벌오토뉴스
2024.11.12. 13:53:25
조회 수
309
5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한국자동차안전학회(KASA, 회장 이강현)와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자동차 산업 및 안전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 자료 활용 협의, 상호 회원에 대한 행사 참여 등 각종 미래 발전 구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강현 한국자동차안전학회장은 “국내 자동차 안전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안전학회와 자동차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상호 협력은 자동차와 모빌리티 안전 분야의 학문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대열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언론을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앞으로 한국자동차안전학회와 함께 자동차 안전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포럼, 국제협력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국자동차안전학회의 2024 국제학술대회(AAAM) 기간중인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양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이슈 및 상용화 전망(신재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사업단장) ▲자동차 사고 및 자율주행 에지 케이스 재현(박종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 교통실장)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첫 발제를 맡은 신재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사업단장은 “현재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은 대기업 위주의 로보택시 분야와 스타트업 중심의 로보셔틀 분야 투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선순위를 고려해 각 분야별 상용화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실증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자율주행은 아무도 가지 않은 새로운 분야라 유연한 규제 적용과 정부 법 제도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며,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약간의 어려움은 있으나 자율주행자동차 시대는 반드시 도래하는 만큼 우리 국민들도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막연한 기대나 과신은 내려놓고 기술 진보의 시기를 차분히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표를 진행한 박종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 교통실장은 “사회적으로 의도하지 않은 급가속 사고로 인해 매년 사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고, 고령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에 의한 사고 비율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등 해외와 달리 국내에는 사고기록장치(EDR)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충돌 컨퍼런스 같은 공개된 활동이 없으며,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통해 자율주행 기능이 차량에 일부 도입됐으나 에지 케이스(Edge Case, 일반적이지 않은 극단적인 경우)에서 운전자의 이해 부족으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자동차 안전과 안전 운전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자율주행 시대에 사고 발생시 원인 분석과 책임 소재에 중요한, 사고기록장치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설립된 한국자동차안전학회(KASA)는 자동차 안전에 관한 학술과 기술의 발전, 정책수립, 산업지원 및 국제협력 추진을 통해 산업 발전과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갖고 운영되는 학술기관. 매년 2회의 학술대회, 토론회 및 강연회 등을 개최하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자동차안전학회지를 연 4회 발간하고 자동차 안전 문화에 특화된 연구사업, 정부정책 조언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8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에 설립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현안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과 세미나, 테크 투어, 자동차인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구글코리아가 뽑은 게임 올해의 검색어 1위는 '사과게임' 게임메카
개막전은 젠지 대 클라우드9, 2025 KeSPA 컵 6일 시작 게임메카
슈퍼센트,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게임동아
넷마블 '몬길: STAR DIVE', ‘AGF 2025’에서 깜짝 이벤트 진행 게임동아
율촌 황정훈 변호사, "불법 사설 서버 이용자 처벌은 사회적 공감대 필요" 게임동아
게임물관리위원회 “불법 사설 서버, 처벌 수위 높이고 일망타진 필요” 게임동아
손혜림 교수, 불법 서버로 연간 게임사 손실 3,675억 원 추정 게임동아
[12월 4일 AI 뉴스 브리핑] 트레져러, AI 투자분석 '알파렌즈'로 ‘AI x 소프트웨이브 2025’ 참가 외 AI matters
NYU 연구진 "병원들이 돈 주고 쓰는 의료 전문 AI, 챗GPT보다 못하다" AI matters
AI 에이전트 개발자 96%, 도구 하나로는 부족..."여러 개 섞어 쓰는 게 대세" AI matters
챗GPT가 거짓말하면 스스로 자백하게 만든다... 오픈AI, ‘고백’ 시스템 공개 AI matters
챗GPT, 한국 사용자 2천만 돌파… 한국인 AI 앱 사용 순위 Top 10 공개 AI matters
AWS, 클릭 몇 번으로 맞춤형 AI 모델 만든다... 신규 기능 대거 발표 AI matters
페그오, AGF서 내년 업데이트 발표하고 소통 이어간다 게임메카
국내 첫 개최 '아크 월드 투어 파이널' 상세 정보 공개 게임메카
바쇽 켄 레빈 신작 '주다스', 역동적 변화하는 스토리 강조 (1) 게임메카
PS5 일본·아시아 시상식, ‘몬헌 와일즈’ 최다 수상 (1) 게임메카
총 48개 팀 참여,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로드맵 공개 게임메카
현대차그룹, 교육 사각지대 해소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2기 수료식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장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