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GLORY'는 리니지의 대표 클래스인 요정을 리부트(Reboot)하는 업데이트로, 요정의 특징과 장점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전용 속성 마법 스킬을 강화하고 플레이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두 가지 속성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요정 클래스의 전설 등급 스킬 '글로리 어스'가 일반 등급으로 변경되어, 이용자는 '글로리 어스' 스킬을 이전 보다 쉽게 습득할 수 있다.
또 요정의 '정령 마법'에 주속성/부속성 시스템도 추가되어 이용자가 '글로리 어스' 습득 후 두 가지 속성 중 1종을 주속성으로 선택하면 일부 스킬에 강력한 효과가 더해진다.
이와 함께 엔씨(NC)는 요정 클래스의 플레이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먼저 요정이 무제한으로 화살을 사용할 수 있는 '대정령의 화살통', '사냥꾼의 화살통'을 추가했다. 요정 전용 소모성 아이템 '엘븐 와퍼'의 가격도 낮춰 기존 대비 유지 효율을 높였다.
이어 요정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상대를 귀환∙스킬 사용 불가 상태로 만드는 '소울 셰클즈' △자신과 파티원의 상태 이상 시간을 줄여주는 '리버레이션: 미스트' △대상 주변에 대미지를 옮기는 '에코 오브 네이쳐' 등의 신규 스킬을 선보였다. 기존 △파인 사이트 △인페르노 △네이쳐스 터치 등의 스킬도 대폭 상향 조정했다. 변화된 스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 공식 유튜브 채널 '피니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씨(NC)는 리니지 리마스터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EP. GLORY' 사전예약 이벤트를 2025년 1월 8일까지 진행한다. 업데이트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글로리 축복상자'를 제공한다. 상자를 열면 △강화 수치에 따라 추가 대미지를 주는 '페어리 퀸의 아티펙트' △보너스 경험치를 얻는 '페어리의 가호'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을 얻는 '페어리의 큐브' △요정으로 클래스를 바꿀 수 있는 '요정 클래스 체인지 인장' 등의 보상을 받는다.
또 신규 이용자를 위한 '신규 용사 육성 프로젝트' 이벤트도 2025년 1월 8일까지 연다. 11월 13일 이후 계정을 생성한 이용자는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페어리의 성장 쿠폰'을 등록해 '페어리의 성장 지원 상자'를 받을 수 있다. 50부터 93까지 레벨을 달성하면 △서버별 방어구 상자 △갑옷/무기 제련석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신규 계정 이용자가 요정 클래스를 육성할 경우 특별한 추가 혜택이 지급된다. 85레벨을 달성하면 △정령의 수정: 글로리 어스 △상급/보급 스킬 선택 상자 보상을 얻는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정령의 놀이터 △정령의 버프 축제 이벤트에 참여하면 더욱 빠른 성장과 추가 선물 획득이 가능하다.
엔씨(NC)는 이외에도 △카카오 채널 보상 △핫 타임 푸시 △ PC방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도 2025년 1월 8일까지 진행한다. 'EP. GLORY'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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