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다 냥!'은 예전에 '판타지 터치'라는 이름의 게임을 더욱 개량한 게임으로, 제국을 위협하는 검은 마녀의 사악한 음모를 막기 위한 주인공 일행의 여정을 다루는 고전 감성의 클리커 RPG다.
클리커 특유의 간단한 조작법을 가지고 있으며, 몬스터를 무찌르고 수정을 모아 주인공을 강하게 만드는 게 목표로, 큼직한 미소녀 캐릭터가 화면 터치를 통해 귀여운 몬스터를 사냥하는 게임이다.
공감오래는 지스타 2024 B2C 부스의 한쪽 벽면을 커다랗게 '터치다 냥!'으로 꾸미고 3대의 시연 스마트폰을 배치하며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직접 게임을 플레이해보니 좌측에 큼지막한 미소녀 캐릭터가 먼저 눈에 띄었다.
화면을 터치하면 시원 시원한 공격이 이어졌고,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빠른 속도로 캐릭터가 강해지기 시작했다. 슬라임, 뱀, 고양이 등 다양한 몬스터들이 등장했고, 엄지와 중지로 화면을 연타하면서 경쾌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었다.
이렇게 간단한 화면 터치만으로 화려한 공격을 진행하면서 게임의 감각을 익혔고, 중간 중간 레벨업 등 UI(사용자 환경) 설명이 이어져 자연스럽게 게임에 빠져들 수 있었다.
얼마나 빠르게 화면을 터치하느냐가 관건이었고, 귀여운 미소녀가 주인공이라는 점과 중간 중간 귀여운 고양이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게임에 익숙하지 않는 여성 게이머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보였다.
공감오래 측에서는 이번 지스타 2024 부스에서 다양한 게임 굿즈를 공개했으며, '터치다 냥!'을 플레이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경품 추첨을 통해 굿즈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