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쇼인 지스타 2024에 넥슨 부스가 역대급 규모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넥슨은 300부스라는 최대 규모의 부스로 총 5종의 작품 라인업을 이용자에게 선보인다.
웅장한 크기에 어울리게 전시관의 전면도 배찌, 데이브 등 넥슨을 대표하는 캐릭터들로 화려하게 꾸며진 모습이다. 크기도 거대해, 일종의 ‘포토존’처럼 활용하는 이용자들도 눈에 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500여 대의 시연기기가 이용자들을 반겨준다.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신작인 서바이벌 슈터 ‘아크레이더스’의 경우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스의 중앙에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으로 구성된 전시존이 마련돼 있어 이용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넥슨의 한 관계자는 “이용자 여러분이 즐거운 경험을 하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11월 16일 지스타 넥슨관에서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해석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테일즈위버’ 등 넥슨 대표 라이브 게임의 배경음악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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