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지스타 2024] 윤명진 디렉터 “피드백으로 완성되는 카잔. 완성도 기대해도 좋다"

2024.11.14. 15:59:55
조회 수
287
1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넥슨의 AAA 급 대작 액션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오프라인 시연이 ‘지스타 2024’ 현장에서 공개됐다.

넥슨의 AAA급 대작을 표방하는 작품인 '카잔'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IP를 기반으로 한 PC 콘솔 게임으로, 높은 난도와 복잡하게 구성된 맵. 그리고 다양한 무기를 고루 사용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른바 '소울라이크' 장르를 표방하는 작품이다.

올해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등 해외 주요 게임쇼에 출품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카잔'은 지스타 부스에서 120대 규모의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큰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그렇다면 오랜 시간 담금질을 진행한 ‘카잔’은 어떤 재미를 이용자들에게 선사할까? 지스타 현장에서 네오플의 윤명진 대표와 이준호 디렉터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왼쪽부터) 이준호 디렉터, 윤명진 대표
왼쪽부터) 이준호 디렉터, 윤명진 대표


Q: 여러 게임쇼에 출품했다. 국가별 이용자들의 반응은?

윤명진 대표 - 우선 국가별 반응이 크게 갈리지는 않았다. 어려운 게임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있었고, 게임의 퀄리티나 액션에 대한 전체적인 반응은 굉장히 좋았다. 다만 개인적으로 재밌는 부분이 있었는데, 카잔의 모든 영상 댓글에 “‘BBQ’나 다시 만들어라”라는 댓글이 달린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전세계에서 말이다.(웃음) ‘BBQ 프로젝트’를 중단한 여파가 상당한 것 같다.

Q: ‘이지 모드’나 ‘스토리 모드’ 등 모드 세분화에 대한 계획은 있는가?

이준호 디렉터 - 이전에도 이러한 질문이 있었고, 그때는 계획이 없다고 말했지만, 너무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내부에서 옵션을 하나 추가해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그것이 ‘이지 모드’일지 ‘스토리 모드’일지는 모르겠지만, 스테미너 등을 조정하는 식으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Q: 지난 10월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어떤 피드백이 왔나?

이준호 디렉터 - 3번의 오프라인에서도 피드백을 많이 받았지만, 테크니컬 테스트는 집에서 편안하게 즐긴다는 부분에서 정말 소중한 피드백이 왔다. 실제로 테크니컬 테스트 이후에 게임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 레벨 디자인부터 여러 부분에서 피드백을 받아서 밸런스 적인 측면, 보스 도달까지의 과정, 파밍 요소 등의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윤명진 디렉터 - 현장 테스트에서는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테크니컬 테스트에서 플레이한 영상을 보니 공격을 하지 않고, 반격으로만 플레이하거나 한 대도 안 맞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등의 신기한 영상이 많이 공개됐다. 그래서 “집에서 하면 지금 난도로도 충분히 잘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해서 준비 중인 옵션을 빠르게 수정할까도 고려하기도 했다.(웃음) 개인적으로 테크니컬 테스트를 정말 잘한 것 같다.


카잔 인터뷰
카잔 인터뷰


Q: 패키지 게임을 처음 만들면서 어떤 경험을 한 것 같나?

윤명진 디렉터 – 온라인게임 이외에 패키지 게임을 개발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의 개발자분들이 대다수 이럴 것이다. 본인 역시 패키지 게임 세대를 거쳤고, 다른 이용자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 세대로 넘어갔다. 패키지 게임은 이야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온라인게임과 굉장히 다르고, 이 부분이 굉장한 매력 포인트였다.

하지만 업데이트로 게임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두려움이 있기도 했다. 이러한 두려움 속에도 패키지 게임 개발은 정말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카잔 개발은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최종순위] 에비앙 챔피언십 연합뉴스
'18번 홀의 기적' 그레이스 김, 에비앙 챔피언십서 메이저 우승 연합뉴스
방신실, KLPGA 시즌 두 번째 다승자…하이원 여자오픈 우승(종합) 연합뉴스
KLPGA 시즌 2승 방신실 "하반기 메이저 우승이 목표" 연합뉴스
[KLPGA 최종순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연합뉴스
방신실, KLPGA 시즌 두 번째 다승자…하이원 여자오픈 우승 연합뉴스
김성현, PGA 투어 ISCO 챔피언십 3R 공동 47위…김찬 2위 연합뉴스
장유빈, LIV 골프 스페인 대회 2라운드 공동 45위 연합뉴스
김주형, 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 3R 공동 7위…매킬로이 선두 연합뉴스
이소미, 에비앙 챔피언십 3R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 연합뉴스
쇼트게임 '귀재'된 김민주, 3R서 3언더파…'시즌 2승 보인다' 연합뉴스
하루 12시간 코스 누비는 코치 김해림 "줄 서는 코치 되고 싶다" 연합뉴스
LIV 골프, 약 2년 만에 세계 랭킹 포인트 배정 다시 요구 연합뉴스
김성현, PGA 투어 ISCO 챔피언십 2R 공동 37위…선두는 김찬(종합) 연합뉴스
김성현, PGA 투어 ISCO 챔피언십 2R 공동 37위…선두는 김찬 연합뉴스
타수 못 줄인 김주형, 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 2R 공동 27위 연합뉴스
장유빈, LIV 골프 스페인 대회 첫날 공동 45위 연합뉴스
이소미, LPGA 에비앙 챔피언십 2R 선두…첫 메이저 우승 도전 연합뉴스
[부고] 손석규(MHN스포츠 기자)씨 별세 연합뉴스
코스레코드 타이 8언더파 김민주, KLPGA 시즌 2승 시동 연합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