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쇼인 지스타에 펄어비스도 무려 1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펄어비스는 이번 지스타 참가를 통해 액션성에 무게를 둔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시연 버전의 보스전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고 강렬한 인상의 보스들은 각자 특색 있는 외형 디자인과 공격의 범위, 속도, 패턴 등을 가지고 있다. 보스들의 전투 스타일을 분석해 자신만의 공략법으로 맞서는 재미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직접 방문해 본 지스타 펄어비스 부스는 입구부터 하나의 게임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거대한 석재 느낌의 조형물을 입구 양쪽에 배치해 두고, 거대한 화면을 통해 ‘포탈’을 연출해 뒀다. 이는 체험을 하기 위해 방문한 이용자가 다른 세계로 직접 걸어들어가는 듯한 감상을 느끼게 해준다.
붉은사막을 체험한 한 이용자는 "보스는 결국 다 못 깼지만 기대 이상의 액션감을 느낄 수 있었다. 너무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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