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지스타 2024(G-STAR 2024)의 제2전시관을 들어서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으니 바로 하이브IM(HYBE IM) 부스다.

하이브IM은 이번 지스타 2024를 통해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를 공개하였으며, 이번 부스를 통해 아키텍트의 스토리 및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연 공간도 마련하였다.

언리얼 엔진5을 기반으로 제작된 아키텍트는 지난해 8월 하이브IM이 300억원을 투자한 아쿠아트리의 신작 MMORPG로 아쿠아트리의 박범진 대표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의 개발을 주도한 바 있다.

이번 지스타2024의 아키텍트는 스토리 모드와 탐험 모드를 시연할 수 있었으며, 시연 전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하였다.

이번 빌드에서는 전사, 마법사, 전투사제, 암살자, 사냥꾼 총 다섯가지 클래스의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아직 성별은 선택할 수 없었다.

하지만 디테일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많은 게이머가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토리모드에서는 주로 전투를 즐길 수 있었는데, 아키텍트의 전투는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논타겟팅, 패링, 회피 등 다양한 전투 스타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탐험 모드에서는 수영, 등반 등 다양한 인터랙션을 경험할 수 있어 아키텍트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었다.

그밖에도 별도 커스터마이징 체험존을 마련, 대기시간 없이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해두었다.

게임 시연 외에도 하이브IM 부스에는 굿즈 교환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었다. 굿즈 교환소에서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아키텍트 가방, 스툴, 컵 등 다양한 굿즈를 수령 가능했다.

연예인 김종국을 비롯한 릴카, 김민교, 푸린, 표은지 등 다양한 인기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아키텍트 내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브IM의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은 PC와 모바일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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