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미국 올해 재생에너지 점유율 24%에 달해

글로벌오토뉴스
2024.11.28. 23:36:10
조회 수
293
15
댓글 수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2024년 첫 3분기 동안 재생 에너지의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거의 9% 증가했으며 태양광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4년 9월까지의 데이터가 포함된 EIA의 "Electric Power Monthly"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량(유틸리티 규모 및 옥상 설치 모두 포함)은 2023년 첫 9개월에 비해 25.9% 증가했다.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은 30.1% 증가하여 더욱 빠르게 성장한 반면, 소규모 태양광(대부분 옥상)은 16.2% 증가했다. 태양광을 합치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미국에서 생산된 총 전력의 7% 이상을 차지했다.

9월 기준으로는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발전은 2023년 9월 대비 무려 29% 증가했고, 옥상 태양광은 14.2% 증가했니다. 이를 합치면 전국 전력의 7.5%를 생산했다. 소규모 태양광은 1월부터 9월까지 전체 태양광 발전량의 약 30%를 차지했으며 국가 전력의 2%를 공급했다. 소규모 태양광은 현재 유틸리티 규모의 바이오매스보다 거의 두 배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열 또는 석유 기반 전력의 5배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풍력발전도 올해 들어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1월부터 9월까지 풍력 발전량은 작년 대비 6.6% 증가했다. 풍력은 2024년 첫 9개월 동안 미국 전력 생산의 9.9%를 차지하며 여전히 재생 에너지 중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풍력과 태양광의 기여도를 합하면 2024년 첫 3분기 동안 미국 전력의 17%를 공급했다. 풍력, 태양열, 수력, 바이오매스, 지열 등 재생에너지는 이 기간 미국 전력의 24%를 공급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8%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는 재생 에너지가 기존 에너지원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2024년 첫 9개월 동안 재생에너지는 8.6% 성장했는데, 이는 천연가스(4.1%)의 두 배 이상, 원자력(1.3%)의 거의 7배 증가율이다. 9월에만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023년 9월 대비 7.9% 증가해 같은 달 전체 발전량의 21.3%를 차지했다.

1월부터 9월까지 풍력은 수력발전보다 76.4% 더 많은 전기를 생산했고, 태양광은 수력발전을 27.2% 앞섰다. 9월에만 풍력과 태양광이 수력 발전보다 각각 73.5%와 65.9% 더 많은 전기를 생산했는데, 이는 특히 태평양 북서부 지역의 가뭄 상황으로 인한 것이다.

2024년 첫 9개월 동안 풍력과 태양광을 합치면 석탄보다 14.5% 더 많은 전기를 생산했으며, 발전량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원자력의 17.6%)을 거의 따라잡았다. 이러한 성장으로 재생 에너지는 천연 가스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전력 생산원으로 입지를 굳혔다.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트럼프 정권에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주목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EV 트렌드] 기아 EV9 GT, 美 시장 출시 ‘무기한 연기’…전동화 역풍 직격탄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2025 골든 스티어링 휠 4개 부문 석권… 현대차 인스터도 수상 오토헤럴드
테슬라 로보택시 안전 감독자 '꾸벅꾸벅' 졸음 영상 확산 신뢰성 논란 오토헤럴드
현대차 그랜저, 드라마 '모범택시 3'에서 주인공 김도기와 '나쁜 놈들' 추격 오토헤럴드
전기차 배터리 수명 "車보다 오랜 간다" 교체 대부분 ‘리콜 또는 사고’ 오토헤럴드
현대모비스, 전동화·모듈 통합 기술 50종 공개… “미래 모빌리티 강화” 오토헤럴드
초겨울 한파, 車 배터리 방전 주의보···겨울철 ‘배터리 관리 4계명’ 오토헤럴드
스텔란티스 전기차,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 공유...충전 접근성 확대 오토헤럴드
BYD, 내년 말까지 유럽 판매망 2배 확대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내년 장기 투자계획 공개 예고 글로벌오토뉴스
샤오펑, 3분기 적자 3억8090만 위안으로 축소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주력 모델 판매 주기를 7년→9년으로 연장 글로벌오토뉴스
둥펑, 내년 9월 세계 첫 양산형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극한 오프로더 콘셉트 ‘크레이터(Crater)’ 공개 예고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위라이드, 보쉬와 공동 개발한 1단계 ADAS 솔루션 7개월 만에 양산 돌입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로보택시, 오스틴에서 추가 사고 3건 보고... 총 7건으로 웨이모보다 높은 사고율 기록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140억 달러 규모 미국 배터리 공장 가동 돌입... 하이브리드부터 전기차까지 생산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고 관련 소송 또다시 합의... 정지 경찰차 충돌 사건 배심원 재판 전 마무리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플래그십 차량 평균 판매 주기 9년으로 연장 추진... SDV 전략 반영 글로벌오토뉴스
파리협정 10주년 국제회의 12월 2일 서울 개최... 파비우스 전 COP21 의장, 기후질서 비전 제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