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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C 폭스바겐, 창립 40주년 맞아…2040년까지 파트너십 연장

글로벌오토뉴스
2024.11.28. 23:36:08
조회 수
23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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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독일 자동차업체 간의 합작회사 SAIC 폭스바겐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상하이에서 합작 투자 기간을 2040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양측의 장기적인 협력을 재확인했다. SAIC 폭스바겐은 1984년 중국 최초의 승용차 합작회사로 설립되어,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기 전부터 양국 간 자동차 산업 협력의 상징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계약은 양측의 협력 성과와 중국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조기 체결된 것으로 평가된다.

SAIC 폭스바겐은 중국 시장에 특화된 배터리 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2030년까지 18개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 중 15개는 중국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다. 또한 내연기관 차량에서는 차량 인텔리전스 기술에 주력해 최신 모델인 티구안 L 프로와 파사트 프로를 출시했으며, 업그레이드된 테라몬트 프로는 2025년 초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SAIC 폭스바겐은 신에너지차(NEV) 부문에서 BEV, PHEV, 확장형 전기차(EREV) 모델의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우디 브랜드의 첫 번째 프리미엄 스마트 BEV 모델이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2026년부터는 PHEV 3종, EREV 2종, 소형 BEV 2종을 포함한 중국형 CMP 플랫폼 기반의 모델들이 새롭게 추가된다.


생산시설 재조정과 기술 혁신도 이어지고 있다. 상하이 안팅 생산 기지는 전기화 생산 센터, 연구개발(R&D) 및 혁신 센터, 지능형 제조 센터라는 세 가지 전략적 허브로 발전했으며, 다른 생산 기지들도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최적화와 협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SAIC 폭스바겐은 2023년 CSR 전략을 ESG 성장 전략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지속가능성 목표를 강화했다. 회사는 기술 혁신과 지능형 제조 기술을 활용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CO₂ 배출량을 25%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환경 영향 제로 공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포괄적인 스마트 EV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정부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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