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가트너, 2025년 전기차 등록대수 8,500만 대 전망…중국이 절반 이상 차지

글로벌오토뉴스
2024.12.02. 13:52:11
조회 수
303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국제 컨설팅 회사 가트너(Gartner)는 전 세계 전기차 등록대수가 2025년까지 8,5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중국에서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트너의 조나단 데이븐포트 선임 애널리스트는 "2025년 전기차 시장 성장은 주로 중국(58%)과 유럽(24%)에서의 판매 증가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며, "이 두 지역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82%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트너는 2025년까지 중국 내 전기차 보유량이 4,900만 대에 달하며 전 세계 전기차 보유량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은 같은 기간 2,060만 대, 북미는 1,040만 대가 등록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향후 10년 동안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충전 인프라 확충과 주요 도시에서의 성장 둔화가 맞물리며, 중국 내 2선 및 3선 도시가 새로운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매출 증가와 함께 업계가 수익성 있는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승용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 신에너지차 소매 판매는 833만 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특히 신에너지차 보급률은 4개월 연속 50%를 넘어섰으며, 전통적으로 판매가 적은 10월에도 52.8%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


자동차 제조사의 프로모션 할인과 정부의 노후차 업그레이드 정책도 판매 증가에 기여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2024년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1,1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전문가들은 판매량 증가와 이윤 확보의 균형, 해외 시장 수출 제한, 국내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싱크탱크 차이나 EV100의 장용웨이 부회장은 "중국의 많은 신에너지차 기업들이 점차 수익성에 도달하고 있으며, 업계는 향후 몇 년 안에 본격적인 수익성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말로만 명품…청라아파트 피해 주민들, 벤츠 행사장서 보상 촉구 시위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G80ㆍGV80 ‘8040 프로모션’...1000대 한정 월 40만원대 구매 오토헤럴드
그랜저 출시 40년 축구팬 초청 '현대 풋볼데이 2025 with 그랜저' 오토헤럴드
기아, 연 25만 대 규모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화성 EVO Plant 준공 (1)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벤츠, ‘역대급 신차 전략’… 2027년까지 40종 출시 할 것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신차 전략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 글로벌오토뉴스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25’ 참가 글로벌오토뉴스
페라리, 1,050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849 테스타로사’ 국내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리비안 합작 'RV 테크 SDV 아키텍처' 내년 혹한기 테스트 돌입 오토헤럴드
"돌아 선게 아니었네" 혼다–닛산, 美 현지 공동 생산·기술 등 논의 중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AMG, EU 2026 소음 규제로 주요 4기통 대거 단종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 CEO 올라 칼레니우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방문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 CEO 올라 칼레니우스, 삼성과 미래 모빌리티 협력 논의 오토헤럴드
현대차 엔진 결함 논란 확산… 美 소비자 "싼타페 엔진 파손으로 집단소송" (1) 오토헤럴드
'2025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2개교 신규 오픈...전국 총 18개교 완성 오토헤럴드
‘13월의 월급’ 챙기기, 중고차 구매 절세 전략 및 연말정산 팁…KW도 공제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CEO 올라 칼레니우스, 삼성과 미래 모빌리티 협력 논의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위라이드, UAE 아부다비서 완전 무인 로보택시 상업 운영 승인 획득 글로벌오토뉴스
폴스타,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49% 성장에도 대규모 손실 기록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