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용차회사 포톤모터(Foton Motor)가 2024년 11월 27일, 태국 공장을 완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태국 공장 생산 라인에서 배터리 전기 대형 트럭이 출고 됐다고 밝혔다. 이는 포톤 모터의 해외 공장(중국 외 수출 및 현지 생산 포함)에서 생산된 100만 번째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태국 공장은 2019년 포톤모터와 CP그룹이 설립한 합작 투자사인 CP 포톤이 운영한다. 이 벤처는 포톤모터를 태국의 3대 상용차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아세안 지역의 제조 허브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중형 및 대형 트럭, 소형 트럭, 소형 트럭 및 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상용차를 생산한다. 포톤모터는 태국에 트럭 공장을 설립한 몇 안 되는 중국 상용차 제조업체 중 하나다.
태국의 환경 목표와 자동차 전기화로의 전환에 발맞춰 포톤모터는 신에너지 상용차의 전체 라인업을 시설에 도입하여 태국 및 인근 시장에 보다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톤모터는 이미 태국에서 강력한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했으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및 기타 아시아 태평양 시장으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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