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구글이 영국 런던에 AI 캠퍼스를 설립하고 차세대 AI 인재 양성에 나섰다. 영국 키어 스타머(Sir Keir Starmer) 총리가 참석한 이번 개소식은 런던 캠던(Camden) 지역 소머스 타운(Somers Town)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설립된 AI 캠퍼스는 캠던 의회(Camden Council)와 캠던 러닝(Camden Learning)이 협력해 개발했다. 2년간의 시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6학년 학생들에게 AI 분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구글과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최신 AI와 머신러닝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의료, 사회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AI를 접목한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첫 교육생으로 32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캠던 지역의 학생 구성을 반영해 무상급식 대상자를 포함한 소외계층 학생들을 우선 선발했다. 2025년 중반부터는 더 많은 학생들이 방과 후 학습과 AI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구글은 자사의 자선재단 구글닷오알지(Google.org)를 통해 86만 5천 파운드(약 14억 원)를 지원한다. 이 자금은 라즈베리파이 재단(Raspberry Pi Foundation)이 운영하는 'Experience AI' 프로그램 확대에 사용된다. 라즈베리파이 재단은 페어런트존(ParentZone)과 협력해 2026년 말까지 25만 명의 추가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글은 이미 영국 전역에서 100만 명 이상의 개인과 기업에 디지털 및 AI 기술 교육을 제공했다. 최근에는 'AI works' 프로그램을 시작해 영국의 AI 기술 습득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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