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10억 사용자 확보를 목표로 신규 AI 제품과 데이터센터 구축, 애플(Apple)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공격적인 성장을 추진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OpenAI는 출시 2년 만에 주간 활성 사용자 2억 5000만 명을 확보한 챗GPT(ChatGPT)의 성공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자체 AI 검색엔진, 애플 기기와의 통합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사라 프라이어(Sarah Friar) OpenA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5년에는 수백만 명의 소비자를 지원하는 연구소로 거듭날 것이며, 수십억 명의 사용자 확보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픈AI의 주요 성장 전략은 다음과 같다.
크리스 리헨(Chris Lehane) OpenAI 정책 총책임자는 미국 중서부와 남서부 지역에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구글(Google)과 아마존(Amazon) 등 빅테크 기업들의 전략과 유사하다. 리헨은 "칩, 데이터, 에너지가 AI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 주력 사업으로 정보 수집부터 예약, 구매까지 가능한 챗봇 형태의 AI 에이전트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구글, 앤스로픽(Anthropic),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경쟁사들도 유사한 서비스 출시를 예고했다.
지난달 미국에서 시작된 애플 기기를 통한 챗GPT 서비스는 사용자 확대의 핵심 전략이다. OpenAI의 주요 벤처캐피털 투자자는 "애플이 전 세계적으로 20억 대의 아이폰을 보유하고 있어, 10억 사용자 확보 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OpenAI는 현재 연간 5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으며, AI 모델 개발 비용으로 인해 수지 균형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지난 10월 실리콘밸리 역사상 최고 규모인 1,500억 달러의 기업 가치로 6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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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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