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는 최신 생성 AI 모델인 Veo와 Imagen 3을 Vertex AI 플랫폼에 도입하며 기업들이 비디오 및 이미지 생성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모델들은 간단한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도 고품질 비디오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어, 기업의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한층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만들 전망이다.
Veo는 현재 사전 미리보기 단계에서 제공되며, Imagen 3은 다음 주부터 모든 Vertex AI 고객이 사용할 수 있다. 이 기술들은 마케팅, 광고,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생성된 콘텐츠는 브랜드의 고유한 스타일과 요구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Veo: 텍스트 및 이미지 기반의 비디오 생성, 고품질 영상 제작 가능
Veo는 Google DeepMind가 개발한 첨단 비디오 생성 모델로, 텍스트나 이미지 입력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고 현실감 있는 비디오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영화적 스타일에서부터 일상적인 비디오 스타일까지 다양한 형식의 고화질 영상을 생성한다. 특히, 동물, 사람, 물체 등이 촬영 내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 클라우드에 따르면, Agoda와 같은 고객사는 Veo와 다른 AI 모델을 활용해 광고 비디오 제작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있다. Veo는 마케팅 콘텐츠 제작, 프레젠테이션, 영상 프로토타이핑 등에서 빠르고 간편한 작업을 가능하게 하며, 반복적인 작업은 AI가 맡고 창의적인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다.
Imagen 3: 세밀함과 사실성을 갖춘 최고 수준의 이미지 생성
Imagen 3은 이전 버전보다 더 높은 세밀함과 사실성을 제공하며, 시각적 아티팩트를 최소화한 고화질 이미지를 생성한다. 이 모델은 텍스트 입력만으로도 브랜드 로고나 제품 특징을 반영한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어, 마케팅과 광고에서 차별화된 시각적 자료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이미지를 편집하거나, 특정 부분을 마스크로 지정해 편집할 수 있으며, 이미지 해상도를 높이는 기능도 제공된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다양한 요구에 맞춰 이미지를 맞춤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안전성과 책임을 중심으로 개발된 AI 기술
구글은 Veo와 Imagen 3의 개발과 배포에서 안전성과 책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 디지털 워터마킹: 모든 생성물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삽입해 오용과 오해를 방지한다.
- 안전 필터: 유해 콘텐츠 생성을 방지하는 내장 안전장치를 탑재했다.
- 데이터 거버넌스: 고객 데이터는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으며, 데이터 처리는 고객의 지시에 따라 진행된다.
- 저작권 보호: 업계 최초로 저작권 문제에 대한 보증을 제공한다.
기업들, AI 기술로 크리에이티브 작업 효율 극대화
글로벌 소비재 기업인 Mondelez International은 Imagen 3과 Veo를 활용해 마케팅 캠페인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하고, 제작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WPP, Agoda, Quora 등 다양한 기업들도 이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다.
WPP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스테판 프리토리우스는 "구글 클라우드의 AI 기술을 활용해 상상력과 실행의 간극을 좁히고, 품질 높은 시각 자료를 몇 분 안에 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는 Veo 및 Imagen 3의 도입으로 크리에이티브 작업의 효율성과 가능성을 극대화하며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Veo는 현재 사전 미리보기로 제공되며, Imagen 3은 다음 주부터 Vertex AI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모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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