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GM, 규제 변화에 따라 전기차 전략 재조정 가능성 대두

글로벌오토뉴스
2024.12.06. 11:53:56
조회 수
224
8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GM은 트럼프 행정부가 신차에 대한 환경 규제를 완화할 경우, 2027년 북미 지역 특정 모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기존 순수 전기차 전략을 전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GM의 CFO 폴 제이콥슨은 2024년 12월 4일 UBS 글로벌 산업 및 운송 컨퍼런스에서 이러한 계획을 언급하며, 향후 10년 내에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겠다는 장기 목표는 유지하고 있지만, 새로운 백악관의 규제 변화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 조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이콥슨은 GM이 현재 전기차와 관련된 가변적인 수익성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기차 판매 수익이 생산에 필요한 고정 비용을 충당하고 있으며, 다음 단계는 명확한 수익성 확보라고 강조했다.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이는 전기차 채택률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백악관의 행정 우선순위와 관련해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GM은 단기적으로 전기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GM은 11월 한 달간 1만 5,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2024년 말까지 전기차 시장 점유율 12%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5년에는 전기차 부문에서 2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의 이익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이콥슨은 트럼프 행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일부를 폐지하거나, 연방 세금 공제 혜택(7,500달러)을 없앨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시나리오에서도 GM이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안심시켰다.


또한, 트럼프가 기업 평균 연비 기준(CAFE)을 완화해 2031년식 승용차와 소형 트럭에 대한 업계 전체 평균 연비 요구를 50.4mpg 수준에서 되돌릴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제이콥슨은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GM이 향후 제품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GM은 전기차와 관련된 단기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준비를 강조하며, 전기차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제네시스, 사상 처음 벤츠 제치고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정상에 올라 오토헤럴드
"할리도 밀려나나" 美 전역에서 딜러점 줄줄이 폐장... 브랜드 존립 우려 오토헤럴드
초강력 오프로드, 카이엔 일렉트릭 실차 공개… 듄 테스트 능력 확인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품질·브랜드 이미지 ‘이중 추락’… 최악·오너 기피 1위 오토헤럴드
롤스로이스, 8비트 게임의 향수 비스포크 ‘블랙 배지 고스트 게이머’ 공개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G90 플래그십 확장 가속 '쿠페·컨버터블 이어 초대형 왜건까지' 오토헤럴드
포르쉐 911 GT3, 만타이 키트로 한계 돌파… 공력·섀시 전면 업그레이드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미국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선정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수상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시장 전용 '현대 일렉시오'의 디자인 글로벌오토뉴스
유럽연합, 운송 부문 탈탄소화에 AFIF 보조금 6억 유로 투입... 70개 프로젝트 선정 글로벌오토뉴스
BYD, 100km대 주행 초저가 미니 EV 라코 공개... 유럽 저가 전기차 시장 공략?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애리조나주 유료 라이드헤일링 서비스 승인 획득... 미국 로보택시 사업 확장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웨이모,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완전 무인 라이드헤일 서비스 개시... 런던 진출로 글로벌 확장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미국 전기차 역풍 속 대형 하이브리드로 토요타 아성 정조준... LA 오토쇼서 신모델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샤오미 EV, 첫 모델 출시 602일 만에 누계 생산 50만 대 돌파...전기차업체 중 세계 최단 기록 글로벌오토뉴스
아우디, SAIC와 협력해 중국 전용 EV E SUV 콘셉트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아마존 죽스,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인 로보택시 도입 글로벌오토뉴스
포드 트럭, 첫 전기 트럭 F-라인 E 공개... 터키서 생산, 내년 유럽 시장 본격 투입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고숀 하이테크와 협력 표준 셀 대량 생산 착수... 2032년까지 장기 공급 계약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전기차 충전 시간 3분 목표 제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