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렉서스 제치고 美 컨슈머리포트 신뢰도 1위에 오른 깜짝 브랜드는?

2024.12.09. 13:51:29
조회 수
287
14
댓글 수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출처 컨슈머리포트 출처 컨슈머리포트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 1위에 일본 스바루(Subaru)가 선정됐다. 스바루는 미국 최대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CR)가 최근 발표한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조사에서 68점을 획득,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CR 브랜드 신뢰도는 2000년부터 2024년 사이 생산 판매된 30만 대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12개월 동안 데이터를 수집하고 회원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 설문 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는 엔진과 변속기,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 잡음 등 총 20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조사에서 스바루는 매년 1위와 2위 다툼을 벌였던 도요타와 렉서스를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CR은 조사 대상에 오른 스바루의 7개 모델이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 브랜드 신뢰도 순위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반면 도요타는 픽업트럭 타코마와 툰드라, 순수 전기차 bZ4X가 평균 이하, 렉서스도 평균 수준의 점수에 머물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올해 조사에서 스바루와 렉서스 도요타에 이어 혼다와 아큐라가 상위 5위권 모두를 차지해 일본 브랜드의 강세는 여전했다.

하위권에는 폭스바겐(18위)에 이어 지프, GMC, 캐딜락 그리고 최하위에는 리비안이 이름을 올렸다. 지역별로는 기아(9위), 현대차(10위)를 포함한 아시아 업체가 평균 57점으로 상위 10위 가운데 8개를 차지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하위권에 속하는 14위를 기록했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수출형)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수출형)

지역별로는 유럽 브랜드가 48점으로 뒤를 이었고 미국 브랜드는 평균 38점에 그쳤다. 미국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는 11위에 오른 뷰익이다. 

연료 타입별 신뢰도는 하이브리드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브랜드, 모델에 따른 편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CR은 현대차와 기아, 렉서스와 도요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신뢰도는 높았던 반면, 포드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낮은 점수를 받았다.

CR은 포드의 F-150 하이브리드, 에스케이프 하이브리드에서 변속기와 배터리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가장 신뢰하기 어려운 모델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도요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를 제치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3열 SUV로 선정됐다. 

이밖에 전기차의 신뢰도가 일반적인 내연기관차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CR 브랜드 신뢰도 조사에서 최하위에 오른 리비안은 전기차 전문 제조사다. 테슬라도 하위권에 속하는 17위를 기록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유럽 자동차 시장 ‘세대교체’ 본격화… 디젤을 추월한 PHEV 오토헤럴드
테슬라, 세계 최대 164기 수퍼차저 개통 글로벌오토뉴스
BYD, 유럽에 ‘아토 2 DM-i’ PHEV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AMG, 2026년 첫 순수전기 전용 4도어 GT 공개 임박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도 인정한 ‘아이오닉 5 N’… 차세대 전기 718 개발에 직접 참고한다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무서운 기세, 신흥국·전기차 장악… 글로벌 시장 점유율 22% 돌파 오토헤럴드
외계인도 인정한 아이오닉 5 N, 포르쉐 부사장 "우리 눈을 뜨이게 한 차" 오토헤럴드
기아, 미국 전기 픽업·EV4 출시 ‘올스톱’… 관세·수요 불확실성 발목 오토헤럴드
정부,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추진... 레벨4 '선허용·후관리' 전환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상용환경풍동실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선정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대형 패밀리 SUV 아틀라스와 특별한 겨울 ‘아틀라스 윈터 글램핑'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스텔란티스의 유럽 전기차 비밀병기는 중국산…리프모터 A10 오토헤럴드
이노션, 2025 원 아시아 광고제 한국 최초 '올해의 에이전시' 선정 오토헤럴드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기술 축제 '2025 엠필즈 페스타'... 역대 최다 아이디어 오토헤럴드
전 세계 중국 자동차 점유율 22%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2025 원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4관왕 달성 글로벌오토뉴스
스텔란티스 회장 “EU 탄소 규제 완화 없으면 유럽 자동차 산업 회복 어려워” 경고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2025년 가솔린차 수출도 일본 추월 전망. 글로벌오토뉴스
볼보, 플래그십 모델에서 루미나 라이다 전면 철회 글로벌오토뉴스
샤오미 EV, 광저우오토쇼에서 초 안전 강조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