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현대차그룹, 성과주의 기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

글로벌오토뉴스
2024.12.10. 13:58:33
조회 수
169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현대차그룹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10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에 대한 기여도를 중심으로 성과주의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73명, 기아 43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39명의 임원을 대상으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중심으로 미래 리더십 육성과 성과 보상을 강화했다.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와 사업별 성과 기여도를 면밀히 검증한 결과 지난해와 유사한 규모로 진행됐다.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는 지난 11월 호세 무뇨스 사장을 최초 외국인 CEO로 내정한 데 이어, 이번 인사에서도 실적 달성에 기여도가 높은 인재를 발탁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로서 재무 목표 초과 달성과 2030 전략 수립을 이끈 이승조 전무와, IR 담당으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인도법인 IPO를 성공시킨 구자용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기아는 지난 11월 주우정 사장이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내정된 데 이어, 이번 인사에서는 재경본부 내 주요 직책을 거친 김승준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며 CFO에 임명됐다.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으로 최대 실적 달성을 이끈 이태훈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로템에서는 방산 부문 대규모 해외 수주를 이끈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 이정엽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호실적을 유지하며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미래 사업 전환을 가속화할 핵심 리더를 적극 발탁했다. 예를 들어, 배터리와 수소 등 전동화 에너지 기술 개발을 이끄는 김창환 전무와 구동계 핵심 기술을 총괄하는 한동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미래 준비와 조직 활력을 위해 세대교체와 다양성 강화도 주목할 만하다. 신규 선임된 임원 중 40대 비중은 2020년 21%에서 올해 41%로 증가했다. 특히, 로보틱스와 전동화, 수소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40대 리더가 다수 발탁됐다. 여성 임원 승진도 11명으로 확대돼, 브랜드, IT, 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현대카드 브랜드 본부장 류수진 상무는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내년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조직과 리더십을 최적화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미래 사업 전환을 위해 변화를 주도할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월간자동차] 25년 8월, 국산 ‘아반떼’·수입 ‘모델 Y’ 판매 1위 IT동아
샤오펑, 유럽 현지 생산 본격화…中 브랜드 첫 오스트리아 조립 개시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캐딜락 전기 SUV, 531km 돌파… 인증 수치 뛰어넘었다 (1) 오토헤럴드
재규어 랜드로버, 사이버 공격에 속수무책... 생산 중단 3주 연장 (1)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투아렉, 단종 위기 넘고 전기차로 부활… 2029년 ‘ID. 투아렉’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日 수소장관 에너지회의 참가... 수소 활성화 및 협력 논의 오토헤럴드
글로벌 전기차 25% 급증…캐나다만 3분의 1 급감, 북미 성장세 발목 오토헤럴드
무쏘 EV, 6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6000대 돌파 '내수 목표치 초과 달성'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스마트 로봇들 일사분란 가동 '최첨단 무선 통신 기술' 공개 오토헤럴드
국산차 5배, 차종 다양성이 수입차 시장 성장 주도... 친환경차 85% 오토헤럴드
일본 세단, 신차급 중고 이유 있는 하락세... 신모델 출고가 급격 인상 탓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추석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사전 쿠폰 발급 받아야 (1) 오토헤럴드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의 세계'를 한 눈에... ‘MEET MOBIS’ 전시회 개최 오토헤럴드
한국자동차연구원, E2E AI 자율주행 포럼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3,000만 대 팔아도 남는 게 없다, 중국 EV의 역설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플러시 도어 핸들은 불편”…전기차에 전통적 손잡이 부활 선언 글로벌오토뉴스
BYD, e-버스 플랫폼 3.0 공개…초고속 충전·차세대 안전 시스템 탑재 글로벌오토뉴스
람보르기니 프레군타, 희귀 콘셉트카 시장에 등장 글로벌오토뉴스
일본산 자동차, 미국 수입 관세 15%로 인하… 한국 자동차 업계 ‘긴장’ 글로벌오토뉴스
SK온,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준공…상용화 1년 앞당긴다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