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EV 트렌드] 中 샤오미, 모델 Y 겨냥 두 번째 전기차 'YU7' 내년 출시

2024.12.10. 13:59:47
조회 수
1,809
11
댓글 수
9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연말 자사 첫 순수전기차 'SU7' 출시와 함께 글로벌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중국 샤오미(Xiaomi)가 라인업 두 번째 모델로 테슬라 '모델 Y'와 직접 경쟁하는 크로스오버를 내놓는다. 

현지시간으로 9일, 일부 외신은 샤오미가 SU7의 폭발적 수요를 바탕으로 브랜드 두 번째 모델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고, 내년에는 페라리 SUV '푸로산게(Purosangue)'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크로스오버를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년 중반 출시가 예정된 샤오미 크로스오버는 차명이 'YU7'으로 확정됐다. 전체 디자인은 앞선 SU7을 따르면서도 보다 커진 차체와 근육질 디테일을 더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를 통해 공개된 샤오미 YU7 차체 크기는 전장, 4999mm, 전폭 1996mm, 전고 1600mm에 휠베이스 3000mm를 나타내며 앞선 SU7과 전고를 제외하면 대부분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아직 해당 모델 실내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일부 외신은 16.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2열 디스플레이 등으로 미니멀한 콘셉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앞선 SU7과 같이 라이다 센서를 포함해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도 MIIT를 통해 소개된 샤오미 YU7 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를 기본으로 전륜 모터는 295마력, 후륜 모터는 386마력을 각각 발휘한다. 이를 통해 합산 최고 출력 681마력을 나타낸다. 

또 YU7에는 CATL이 공급하는 배터리팩이 탑재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샤오미는 정확한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다. 앞선 SU7의 경우 73.6kWh, 94.3kWh, 그리고 101kWh 배터리가 탑재되고 CLTC 기준 완전충전시 최대 800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중국 현지 언론은 YU7 판매 가격에 대해 25만~30만 위안, 한화 약 4900만~5900만 원으로 책정되어 테슬라 '모델 Y'와 직접 경쟁을 예상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유럽 자동차 시장 ‘세대교체’ 본격화… 디젤을 추월한 PHEV 오토헤럴드
테슬라, 세계 최대 164기 수퍼차저 개통 글로벌오토뉴스
BYD, 유럽에 ‘아토 2 DM-i’ PHEV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AMG, 2026년 첫 순수전기 전용 4도어 GT 공개 임박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도 인정한 ‘아이오닉 5 N’… 차세대 전기 718 개발에 직접 참고한다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무서운 기세, 신흥국·전기차 장악… 글로벌 시장 점유율 22% 돌파 오토헤럴드
외계인도 인정한 아이오닉 5 N, 포르쉐 부사장 "우리 눈을 뜨이게 한 차" (1) 오토헤럴드
기아, 미국 전기 픽업·EV4 출시 ‘올스톱’… 관세·수요 불확실성 발목 오토헤럴드
정부,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추진... 레벨4 '선허용·후관리' 전환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상용환경풍동실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선정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대형 패밀리 SUV 아틀라스와 특별한 겨울 ‘아틀라스 윈터 글램핑'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스텔란티스의 유럽 전기차 비밀병기는 중국산…리프모터 A10 오토헤럴드
이노션, 2025 원 아시아 광고제 한국 최초 '올해의 에이전시' 선정 오토헤럴드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기술 축제 '2025 엠필즈 페스타'... 역대 최다 아이디어 오토헤럴드
전 세계 중국 자동차 점유율 22%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2025 원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4관왕 달성 글로벌오토뉴스
스텔란티스 회장 “EU 탄소 규제 완화 없으면 유럽 자동차 산업 회복 어려워” 경고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2025년 가솔린차 수출도 일본 추월 전망. 글로벌오토뉴스
볼보, 플래그십 모델에서 루미나 라이다 전면 철회 글로벌오토뉴스
샤오미 EV, 광저우오토쇼에서 초 안전 강조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