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중국 니오,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 양산차에 탑재

글로벌오토뉴스
2024.12.11. 13:51:38
조회 수
183
10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2024년 12월 9일,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ET9에 탑재된 SBW(Steer-by-Wire) 기술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의 양산 승인을 받아 중국에서 SBW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양산 차량이 됐다고 발표했다.

SBW 기술로 인해 차량의 스티어링 휠과 회전 휠 사이에 기계적 연결이 없다. 대신 스티어링은 전기 신호에 의해 제어된다. 스티어링 휠의 각도와 저항 토크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어 지연이 적고 제어가 정밀하며 변속기가 효율적이고 배열이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술에 대한 국가 표준이 없는 상황에서 니오는 SBW 기술의 개발과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ET9은 MIIT가 주관하는 업계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SBW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양산 모델이 됐다고 덧붙였다.

ET9의 SBW 시스템은 이중 전원 공급 장치, 이중 통신, 이중 하드웨어 및 이중 소프트웨어의 이중화 설계를 가지고 있다고 Nio는 말했다.

스티어링 휠과 회전 휠 사이에 기계식 스티어링 연결은 없지만 SBW는 오늘날 자동차 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보다 2.2배 더 안정적이라고 주장했다.

니오는 SBW는 자동차 섀시를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이며 고급 스마트 전기차의 기반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술은 레벨3와 더 높은 수준의 지능형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구성 요소 중 하나이며, 향후 플래그십 모델의 표준 기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스티어링 휠과 회전 휠의 분리 덕분에 차량의 스티어링 휠은 자동 주차를 포함한 시나리오에서 빠르고 큰 각도로 회전할 필요 없이 차량의 진행 방향을 나타내기 위해 약간만 돌리면 된다.

니오는 스티어링 기계적 연결부가 제거된 ET9의 SBW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에서 발생하는 도로 진동의 80% 이상을 걸러낸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출장 시 부드러운 낮은 노면 느낌 모드를 선택하고 자신의 운전을 위해 높은 노면 느낌 모드로 전환하여 운전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도록 스티어링 휠 로드 느낌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한다.

ET9의 SBW 시스템은 최대 153mm의 스티어링 칼럼 확장 및 수축을 제공하며, 이는 약 60mm 범위의 기존 기계식 스티어링 칼럼보다 운전석에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한다. SBW 시스템의 각도 센서는 여러 안전 이중화로 설계되었으며, 조향 능력을 잃을 확률은 4.5 FIT(Failures In Time)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사이버링크 'FaceMe', 미국 NIST 나이 추정 평가서 95.3% 정확도로 우수성 입증 AI matters
[Q&AI] 카카오톡 업데이트 시작… 사용자 반응은? AI matters
[TGS 2025] 퍼디와 베요네타의 매력으로 일본 유저 홀린 넥슨 게임동아
[TGS 2025] '몬길: 스타 다이브'와 '칠대죄: 오리진'으로 일본 눈도장 찍은 넷마블 게임동아
야마다 리이치로 '뉴버파' 프로듀서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新 격투 시스템 구축중" 게임동아
[TGS 2025] 김태준 하이엔드 게임즈 대표 "서브컬처에 특화된 플라티나 랩으로 日시장 공략" 게임동아
[TGS 2025] 트라이펄 게임즈 "웹툰 '레벨업못하는 플레이어' 못지않은 화려한 액션, 기대하세요" 게임동아
이동원 컴투스 PD "'도원암귀' IP에 부합하는 하이퀄리티 게임으로 日시장 공략" 게임동아
[인터뷰] '칠대죄 오리진' 개발진 “더 넓어진 고퀄리티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 게임동아
[TGS 2025] 세가, '뉴 버추어 파이터'의 새로운 배틀 시스템에 대해 밝히다 게임동아
[TGS 2025] 컴투스,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 공개.. 일 관람객들 '대호평' 게임동아
[인터뷰] ‘몬길: 스타 다이브’ 개발진 “불합리한 과금은 없을 것” 게임동아
[TGS 2025]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미래시'로 日 시장 공략 게임동아
게임에 진심인 수이(Sui), XOCIETY 등 7종 체험하는 게임 쇼케이스 개최 게임동아
코나미, 호러 시리즈 신작 '사일런트힐 f' 정식 출시 게임동아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신규 헌터 '성일환' 업데이트 게임동아
해긴, '플레이투게더'에 나만의 농장 '마이팜' 업데이트 게임동아
아큐라, 첫 전기 SUV ZDX 생산 종료… 차세대 EV ‘RSX’에 집중 글로벌오토뉴스
벤틀리, 전기차 전환 계획 다시 연기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로봇 사고’로 또다시 논란… 직원 5,100만 달러 손해배상 소송 제기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