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중국 니오,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 양산차에 탑재

글로벌오토뉴스
2024.12.11. 13:51:38
조회 수
125
10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2024년 12월 9일,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ET9에 탑재된 SBW(Steer-by-Wire) 기술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의 양산 승인을 받아 중국에서 SBW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양산 차량이 됐다고 발표했다.

SBW 기술로 인해 차량의 스티어링 휠과 회전 휠 사이에 기계적 연결이 없다. 대신 스티어링은 전기 신호에 의해 제어된다. 스티어링 휠의 각도와 저항 토크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어 지연이 적고 제어가 정밀하며 변속기가 효율적이고 배열이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술에 대한 국가 표준이 없는 상황에서 니오는 SBW 기술의 개발과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ET9은 MIIT가 주관하는 업계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SBW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양산 모델이 됐다고 덧붙였다.

ET9의 SBW 시스템은 이중 전원 공급 장치, 이중 통신, 이중 하드웨어 및 이중 소프트웨어의 이중화 설계를 가지고 있다고 Nio는 말했다.

스티어링 휠과 회전 휠 사이에 기계식 스티어링 연결은 없지만 SBW는 오늘날 자동차 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보다 2.2배 더 안정적이라고 주장했다.

니오는 SBW는 자동차 섀시를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이며 고급 스마트 전기차의 기반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술은 레벨3와 더 높은 수준의 지능형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구성 요소 중 하나이며, 향후 플래그십 모델의 표준 기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스티어링 휠과 회전 휠의 분리 덕분에 차량의 스티어링 휠은 자동 주차를 포함한 시나리오에서 빠르고 큰 각도로 회전할 필요 없이 차량의 진행 방향을 나타내기 위해 약간만 돌리면 된다.

니오는 스티어링 기계적 연결부가 제거된 ET9의 SBW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에서 발생하는 도로 진동의 80% 이상을 걸러낸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출장 시 부드러운 낮은 노면 느낌 모드를 선택하고 자신의 운전을 위해 높은 노면 느낌 모드로 전환하여 운전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도록 스티어링 휠 로드 느낌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한다.

ET9의 SBW 시스템은 최대 153mm의 스티어링 칼럼 확장 및 수축을 제공하며, 이는 약 60mm 범위의 기존 기계식 스티어링 칼럼보다 운전석에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한다. SBW 시스템의 각도 센서는 여러 안전 이중화로 설계되었으며, 조향 능력을 잃을 확률은 4.5 FIT(Failures In Time)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이쉐어’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오토헤럴드
중국 전기차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2025 글로벌 경쟁 구도 심층 분석 글로벌오토뉴스
[영상] 전기차 배터리 가격 하락, 2025년 본격적인 판매 증가 이끈다 (3)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 ‘E-Share’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BYD 국내 시장 진출, 위기감 느껴야" 글로벌오토뉴스
BYD, 4종의 전기차로 한국시장 공략... 각 모델들의 가격은? (1) 글로벌오토뉴스
[오토포토]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출시 '완전히 다른 느낌의 고급 SUV'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전기차 고객 케어 '10년 무상 점검 및 CCS 라이트 서비스' 오토헤럴드
2025년 달라지는 도로교통법, 음주측정 방해 금지ㆍ자율주행차 안전교육 의무화 오토헤럴드
BMW 코리아, 1995년 국내 진출 법인 설립 30주년...5시리즈 최다 판매 오토헤럴드
KGM, 홈페이지 개편 고객 경험 플랫폼 온라인 확대...서비스 접근성 향상 오토헤럴드
2025년 전기차 시장, 트럼프 리스크가 좌우한다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2024년 미국 판매 233만 대… 캠리·렉서스 RX 강세 글로벌오토뉴스
CES 2025, 농업과 건설 분야 자율주행 기술로 새로운 지평 열다 글로벌오토뉴스
독일 FEV, 급 AI 지원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인 코그니세이프 도입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BYD, 브뤼셀 모터쇼에 아토2 출품 글로벌오토뉴스
일본 20세 청년들이 원하는 자동차는 ‘저렴하고 관리하기 쉬운 차’ 글로벌오토뉴스
일본 자동차 역수입 사상 최고치 전망… 혼다·스즈키 주도 글로벌오토뉴스
일본 2024년 자동차 시장, 하이브리드 점유율 61.1%로 시장 주도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북미본사 직원들 주 4일 출근 의무화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