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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로보택시 사업 중단 선언... 개인용 자율주행에 집중

글로벌오토뉴스
2024.12.12. 13:54:51
조회 수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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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는 2024년 12월 10일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 크루즈와 GM 기술팀을 통합해 자율주행 및 운전자 보조 기술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GM은 로보택시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해 필요한 자원과 시간을 고려해, 크루즈의 로보택시 개발 작업에 더 이상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GM은 자본 효율성을 높이며 고객에게 최고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크루즈는 자율주행 기술의 초기 혁신가로서 GM의 브랜드, 규모, 제조 역량과 결합해 미래 운송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M은 크루즈의 지분을 기존 약 90%에서 97% 이상으로 늘리는 계약을 체결하고, 나머지 지분도 인수할 계획이다. GM은 크루즈의 재편을 통해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며, 해당 구조조정은 2025년 상반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GM의 이번 결정은 로보택시 사업에서 철수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개인용 차량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전략적 변화로 평가된다. GM은 2017년부터 크루즈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며 2020년대 말까지 연간 500억 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삼았으나, 2023년 10월 발생한 보행자 충돌 사고 이후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이 줄어들었다고 분석된다.


GM의 이러한 움직임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실리콘밸리 로보택시 시장에서 라이벌 기업들이 더욱 강력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GM은 크루즈의 운영 재집중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강화하고, 비용 절감 및 투자 자본 수익률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GM은 비용 절감과 투자 효율성을 중시하는 전략적 전환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크루즈와의 통합 발표 이후 GM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약 2% 상승하며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는 GM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GM의 이번 결정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방향의 전환점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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