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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오토파일럿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 아마존 죽스로 이직

글로벌오토뉴스
2024.12.12. 13:54:30
조회 수
29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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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오토파일럿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 정 가오가 아마존의 자율주행 기술 회사인 죽스(Zoox)로 자리를 옮겼다. 정 가오는 애플에서 10년, 테슬라에서 8년 이상 근무하며 오토파일럿 하드웨어 설계를 이끌었던 핵심 인물로, 이번 이직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테슬라에서 오토파일럿 및 완전 자율주행(FSD) 기능을 구동하는 하드웨어 설계를 총괄하며 기술적 혁신을 주도해 왔다. 이번에 아마존 죽스의 관련 업무 책임자로 자리를 옮긴 것은 자율주행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테슬라는 최근 2025년까지 무감독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겠다고 발표하며,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공개하는 등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목표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 경쟁에서 웨이모와 같은 원격제어팀을 구성하며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하고 있지만, 정 가오와 같은 핵심 엔지니어의 이탈은 회사의 리더십에 부담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있다. 특히, 최근 머스크 CEO의 경영 스타일과 관련된 논란이 테슬라의 인재 유출을 부추길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정 가오의 이직은 자율주행 기술을 둘러싼 테슬라와 아마존의 경쟁 구도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마존 죽스는 테슬라와는 다른 방식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10월 발표한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통해 자율주행 시장의 선두 자리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핵심 인재의 이탈이 장기적인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자율주행 기술이 향후 자동차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테슬라가 이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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