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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4년 연간 자동차 판매 3,100만대 전망

글로벌오토뉴스
2024.12.12. 1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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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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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2024년 신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3% 증가해 3,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12월 11일 발표했다. 이 중 신에너지차(NEV) 판매 비중은 약 4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이 신에너지차 수요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11월 신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331만 6,000대를 기록했으며, 12월에도 300만 대를 넘어 연간 3,100만 대 돌파가 유력시되고 있다. 특히 신에너지차는 올해 약 1,300만 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신에너지차의 판매 비중은 전년의 31.6%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신에너지차 신차 구매 시 2만 위안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내수 판매를 적극적으로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의 영향으로 11월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한 151만 2,000대로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중 배터리 전기차(BEV)는 90만 8,000대로 29.3% 증가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는 60만 4,000대로 86.8%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한편,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신차 판매량은 2,794만 대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0.3% 증가한 2,259만 5,000대, 수출은 21.2% 증가한 534만 5,000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신에너지차 수출은 다소 부진했다. 11월 전체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9만 대였으나, 신에너지차 수출은 14.1% 감소한 8만 3,000대를 기록했다. 신에너지차 수출 감소는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나타난 현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신에너지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과 내수 시장의 호조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수출 부진이라는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제 시장에서의 기술 혁신과 브랜드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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