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의 라이트룸이 애플 앱스토어 선정 '2024 올해의 맥 앱'으로 선정된 가운데, 획기적인 새 기능들을 공개했다. 어도비 블로그에 따르면, 애플은 매년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과 뛰어난 디자인을 제공하는 앱을 선정해 앱스토어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함께 어도비는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기능들을 발표했다.

어도비 카메라 로우(Adobe Camera Raw)에는 두 가지 주목할 만한 기능이 추가된다.

첫째는 '리플렉션 제거(Reflection Removal)' 기능이다. 이는 유리나 창문을 통해 촬영한 사진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반사를 제거하는 도구로, 기존에는 처리가 까다로웠던 작업을 AI 기술로 해결했다.

둘째는 '적응형 모노크롬 프로필(Adaptive Profile for Monochrome)' 기능이다.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는 이 기능은 풍경, 건축물, 고대비 장면 등에서 최적화된 흑백 이미지를 생성한다. 각 사진의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렌더링을 적용하는 어도비의 적응형 프로필 기술이 적용됐다.

라이트룸은 포토샵(Photoshop)과의 호환성도 강화했다. 라이트룸 파일을 포토샵에서 스마트 오브젝트로 열 수 있으며, 여러 파일을 레이어로 한번에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어도비는 이번 주 중으로 새로운 기능들의 순차적 출시를 진행한다. 포토샵 연동 개선 기능은 라이트룸의 데스크톱, 모바일, 웹 버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리플렉션 제거와 적응형 모노크롬 프로필 기능은 어도비 카메라 로우 사용자들에게만 제공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어도비 웹사이트(adobe.com/lightroom)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데스크톱 앱에서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에 출시된 생성형 제거(Generative Remove), 렌즈 블러(Lens Blur), AI 마스킹(AI-powered Masking) 등의 기능에 이은 것으로, 어도비의 지속적인 AI 기술 혁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어도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