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데이터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체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이용한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2024 대한민국 모바일 앱 명예의 전당’ 리포트를 12일 공개했다.
2024년 모바일 앱 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 앱 카테고리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총 5,179만 명을 기록했다. 이 중 챗GPT가 258만 명으로 선두를 차지했고, 에이닷(239만 명), 뤼튼(77만 명), 제타(58만 명), 퍼플렉시티(29만)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AI 기반 앱들의 사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생성형 AI 앱들의 사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챗GPT를 필두로 한 대화형 AI 플랫폼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달 와이즈앱이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챗GPT의 국내 월간 활성 사용자는 2023년 10월 72만 명에서 2024년 10월 526만 명으로 1년 만에 7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 명의 약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2024년 들어 3월 200만 명, 5월 300만 명, 8월 400만 명을 차례로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사용 시간도 크게 늘었다. 2024년 10월 기준 챗GPT 앱의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은 51.6분으로, 전년 동월(31.7분) 대비 약 20분 증가했다. 월평균 사용 일수도 3.2일에서 5.7일로 2.5일 늘어났다. 이는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AI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의 리포트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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