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트럼프 정권 인수팀, 내연기관차 규제 완화와 EV 정책 축소 논의

글로벌오토뉴스
2024.12.31. 14:36:54
조회 수
248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트럼프 정권 인수팀이 내연기관 차량 규제를 완화하고 전기차 관련 지원을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내부 문건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 변화는 주로 국방 관련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는 전기차 보조금 및 충전망 확대 정책이 군사 투자로 대체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문건에 따르면, 인수팀은 미국 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전 세계 배터리 재료에 관세를 부과한 뒤, 동맹국과 개별적으로 면제를 협상할 것을 권고했다. 주요 목표는 배터리와 핵심 광물의 중국 외 지역에서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다.


또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75억 달러 규모 충전 네트워크 확대 계획에서 남은 자금을 보류하고, 배터리 광물 가공 및 국방 공급망과 핵심 인프라에 투자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로이터는 배터리, 광물, 전기차 부품이 국방 생산에는 중요하지만, 전기차와 충전소 자체는 그렇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정부 지원 EV 인프라 프로젝트, 예를 들어 배터리 재활용 및 생산, 충전소 구축, 핵심 광물 생산 등에 환경 검토 면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내연기관차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을 늘릴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바이든 행정부가 도입한 배기가스 및 연비 기준을 2019년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이 경우 차량 마일당 평균 배출량은 약 25% 증가하고, 연비는 약 15% 낮아질 수 있다. 또한 연방 기관이 더 이상 전기차 구매를 의무적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도 포함된다.


캘리포니아주의 역할 제한도 문건에 담겨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캘리포니아가 차량에 대해 더 엄격한 배출 기준을 설정하지 못하도록 막을 계획이다. 캘리포니아의 배출 기준은 이미 12개 이상의 다른 주에서 채택되고 있어, 이러한 조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첫 번째 임기 동안 캘리포니아의 독자적인 규제 정책을 막았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해당 정책을 뒤집은 바 있다.


트럼프의 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인수팀 내부에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 7,500달러를 폐지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60% 이상의 관세 부과와 관련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트럼프 1기 때도 관세 부과를 강조했지만, 실제로는 중국산 제품의 미국 수입이 증가했다. 이는 정치적 수사로 활용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2기의 정책도 출범 이후 실제 실행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도요타의 굴욕 '신차 품질' 산업 평균 아래로 추락... 현대차 대중 브랜드 2위 오토헤럴드
쉐보레 실버라도 등 GM 핵심 모델 6만2000여대 리콜... 제동장치 결함 오토헤럴드
페라리, 레이싱 아이덴티티 대양으로 도전 영역 확장 ‘하이퍼세일’ 공개 오토헤럴드
한국타이어, MZ세대와 소통 강화 ‘스케치주니’ 디지털 콘텐츠 3종 공개 오토헤럴드
BMW 코리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X5' 소모품 무상 교체 기간 연장 오토헤럴드
맥라렌 아투라, 주행의 즐거움 오토카 선정 ‘영국 최고의 드라이버스카’ 수상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품질 경쟁력 입증 美 제이디파워 2025 IOS 車그룹 2년 연속 1위 오토헤럴드
車 다크호스 현대차그룹, 美 타임지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오토헤럴드
르노코리아, 올해 999대 '세닉 E-Tech' 1회 충전 최대 460km 주행 사전예약 실시 오토헤럴드
새로운 디자인 언어의 벤츠 CLA 글로벌오토뉴스
6년 만의 복귀, 뉘르24를 흔든 토요타 | 2025 N24 현장 르포 글로벌오토뉴스
전고체 배터리 업체 퀀텀스케이프, 차세대 분리막 제조 공정 '코브라' 기본 생산 통합 성공 글로벌오토뉴스
유럽 5월 전기차 판매 27% 증가…독일 1위, 테슬라는 28% 역성장 글로벌오토뉴스
캐딜락, 초호화 전기 세단 셀레스틱 고객 인도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로보택시, 초기 오류와 함께 논란 가열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BYD 배터리 탑재한 중국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 3분기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BMW·벤츠·폭스바겐 등 유럽 주요 자동차 기업,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착수 글로벌오토뉴스
콘티넨탈, 아우디 Q6 e-트론에 최첨단 디지털 액세스 시스템 공급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미국 관세 영향으로 수출 대폭 축소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BYD, 내수 판매 부진에 생산 감축 돌입… 일부 공장 야간 근무 중단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