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와 닛산의 잠재적인 합병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합병을 통해 연간 800만 대 이상의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규모의 경제를 기대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도 있지만, 이는 20세기적인 규칙에 기반한 계산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합병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자동차 그룹이 탄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의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이를 제때 실현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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