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임성재, PGA 개막전 3R서 단독 4위로 껑충…"공격적으로 쳤다"(종합)

연합뉴스
2025.01.05. 12:12:22
조회 수
211
1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지난해 버디 신기록에 이어 올해엔 코스 레코드 근접…11언더파
3라운드 합계 21언더파…1위 마쓰야마와 6타 차

골프 선수 임성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3라운드에서 11타를 줄이면서 단독 4위로 뛰어올랐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천59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더 센트리(총상금 2천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9개, 이글 1개를 쓸어 담으며 11언더파 62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3라운드 합계 21언더파 198타를 적어내면서 전날 공동 13위에서 단독 4위로 비약했다.


선두는 이날 11언더파를 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로 3라운드 합계 27언더파 192타를 기록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3라운드 합계 26언더파로 2위, 토마스 데트리(벨기에)는 22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선두와 6타 차를 보이는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다.


이날 임성재는 보기를 단 1개도 범하지 않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1, 2번 홀을 파로 막은 임성재는 3번 홀(파4)과 4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시동을 걸었다.


그리고 5번 홀(파5·426야드)에서 이글을 잡았다.


두 번째 샷을 그린 위로 올린 임성재는 18.24m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전반에만 5타를 줄인 임성재는 후반에도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그는 10번 홀(파4)과 12번 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은 뒤 14번 홀(파4)부터 17번 홀(파4)까지 4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코스 레코드 타이에 도전했지만, 4.1m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PGA 통산 2승을 거둔 임성재는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이후 3년 3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임성재는 이 대회와 깊은 인연이 있다. 지난해까지 4차례 출전해 5위를 두 차례, 8위를 한 차례 기록하는 등 3차례나 10위 안에 들었다.


특히 지난해엔 버디 34개를 쓸어 담아 1983년 이후 PGA 투어 72홀 최다 버디 신기록을 세웠다.


페어웨이가 넓고 전장이 긴 플랜테이션 코스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임성재와 궁합이 잘 맞는다.


이날도 날씨가 좋아서 임성재가 좋은 성적을 내기에 안성맞춤이었다.


그는 3라운드를 마친 뒤 "날씨가 매우 좋았다. 바람이 거의 한 점도 없었다"며 "이곳은 바람이 안 불면 많은 버디샷을 만들 수 있는 코스라서 공격적으로 쳤는데 드라이버부터 아이언샷, 웨지, 퍼트까지 완벽했다"고 밝혔다.


임성재는 코스 레코드를 아쉽게 놓친 것에 관해선 "솔직히 오늘 같은 날씨면 누구나 12언더파 이상 칠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성적을 낸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해엔 이곳에서 버디 신기록을 세웠는데, 그런 기록을 생각하는 것보다 꾸준히 잘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그렇게 플레이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골프선수 임성재

[AFP=연합뉴스]

안병훈은 이날 4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9타로 공동 36위를 유지했다.


전날까지 2언더파 공동 51위에 처졌던 김시우는 8언더파 65타를 치면서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9타로 공동 36위에 자리 잡았다.


더 센트리는 지난 시즌 투어 대회 우승자와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 선수들이 나설 수 있는 시즌 개막전으로, 올해에는 총 59명의 선수가 출전해 나흘간 컷 없이 겨룬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손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세계랭킹 2위인 잰더 쇼플리(미국)는 3라운드 합계 208타로 공동 33위에 그쳤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오픈AI, 저작권 콘텐츠 '암기' 의혹… 새 연구 발표로 논란 확산 AI matters
마이크로소프트 AI 책임자 "첨단 AI 모델보다 3~6개월 뒤처진 모델 개발이 유리" AI matters
마이크로소프트, AI 기반 '퀘이크 II' 데모 공개… "모델 속에서 실시간 게임 가능" AI matters
구글, ‘제미나이 2.5 Pro’ API 요금 공개... 개발자 접근성 확대한다 AI matters
'이미르'부터 'RF'에 '마비노기'까지 MMORPG 또 통했다 게임동아
'월드 오브 워쉽' 신규 전투 유형 '불멸의 전선' 업데이트 게임동아
'카러플’, 현대자동차 ‘인스터로이드’ 카트 선보여 게임동아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모벨로 '비비(BIBI)' 발탁 게임동아
[LCK]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젠지' 한화생명과 T1 격파하며 승승장구 게임동아
빙하기 탄광 마을에서 펼쳐지는 생존 이야기. ‘아르뷔엔의 겨울’ 개발한 오르투스게임즈 게임동아
[롤짤] T1 압도한 쵸비의 '나 혼자만 노데스' (1) 게임메카
한독, 바로잰Fit 업그레이드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최대 10% 할인에 갤럭시 워치7 증정 뉴스탭
차바이오F&C-코스메카코리아, 줄기세포 기반 바이오소재 공동개발 협약 체결 뉴스탭
후지필름 지원작 '클리어', 전주국제영화제 초청…플라스틱 시대의 생존을 묻다 뉴스탭
웨이크메이크, 성수에 새 팝업스토어 오픈… ‘심리스 웨어’ 체험 공간 마련 뉴스탭
니고, 힙합과 헤리티지로 완성한 몽클레르 x 메르세데스-벤츠 협업 뉴스탭
벨킨, 누적 판매량 10억 개 돌파…미국 무선 충전 시장 1위 차지 (1) 뉴스탭
미닉스, 풀-오토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PRO’로 가전 커뮤니티와 소통 뉴스탭
미아·송도에 상륙한 ‘퓨처그라운드’…XR 기술로 즐기는 체감형 놀이터 뉴스탭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네이버 쇼핑라이브 통해 최대 20만 원 혜택 제공 뉴스탭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