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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 LG, AI 모빌리티로 똑똑한 '생활공간' 구현

글로벌오토뉴스
2025.01.07. 13: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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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CES 2025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공개했다. LG는 AI와 IoT 기술을 융합해 개인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LG의 모빌리티 AI는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삶에 밀접하게 연결된 맞춤형 공간으로 재해석하며 주목을 받았다.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경험
LG는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개인화된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CES에서 소개된 LG의 모빌리티 AI 솔루션은 사용자의 일상적 행동과 루틴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적합한 대안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차량 내부에 장착된 AI는 도로 상황을 분석해 사고나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을 우회하도록 경로를 안내한다. 또한, 사용자의 신체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이상 신호를 감지하면 즉각 알림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이동 중에도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건강 관리까지 지원한다.



기억을 되살리는 AI 기술
LG의 모빌리티 AI는 현재의 경험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과거의 특별한 순간들을 재현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차량에 내장된 AI 카메라는 여행 중 주변 환경, 대화 내용, 주요 관심 지점을 기록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순간에 다시 감상할 수 있는 '추억 저장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과거 여행지의 사진과 영상을 다시 보고 싶다고 요청하면, AI가 기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는 여행 중의 특별한 추억을 다시 떠올리고 소중한 순간을 되새기는 데 도움을 준다.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모바일 오피스
LG는 차량을 이동 중에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완벽한 모바일 오피스로 변화시켰다. 초고속 5G 연결과 고품질 오디오 및 비디오 시스템을 갖춘 차량 내부는 사용자가 화상 회의에 참여하거나 문서를 검토하고 수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LG의 AI는 사용자의 일정과 우선순위를 학습해 이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상적 필요를 지원하는 세심한 AI
LG 모빌리티 AI는 사용자의 일상적인 필요를 능동적으로 지원한다. 예를 들어, 차량은 사용자의 음료 선호도를 학습하고, 가까운 카페를 추천하며, 주문까지 완료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교통 상황이나 날씨 변화를 예측해 우산이 필요한 날에는 이를 미리 알려주는 세심함도 돋보인다. 이러한 기능은 이동 중에도 사용자의 일상을 세심하게 관리하며, 새로운 차원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지속 가능한 데이터 센터를 위한 협력
LG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I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LG의 최신 냉각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 센터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협력은 지속 가능성과 기술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LG의 비전을 잘 보여준다.




멀티모달 AI: 사용자의 상태를 이해하다
LG의 멀티모달 AI는 사용자의 음성, 표정, 시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용자의 상태를 이해하고 이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긴장을 느낄 경우 차분한 음악을 재생하거나, 사용자의 피로도를 감지해 적절한 휴식 시간을 제안한다. 이러한 기술은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 사용자의 감정 상태와 건강까지 배려하는 '사람 중심'의 AI를 구현한다.



AI 기반 안전 기능
LG의 AI는 차량 내부와 외부를 모니터링해 안전성을 강화한다. 차량 내부에서는 사용자의 신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외부에서는 도로 상황을 분석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알려준다.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다.



AI와 IoT의 통합
LG의 모빌리티 AI는 IoT 기술과 결합해 차량을 사용자 생활의 중심으로 통합한다. 예를 들어, 차량과 집이 연결되어 사용자가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조명을 켜거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음악, 조명, 온도 등을 자동으로 설정해 차량 내부를 더욱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LG전자는 CES 2025에서 모빌리티를 단순한 이동에서 벗어난 '생활 공간'으로 확장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을 공개했다. 특히 AI와 IoT 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용자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개인화된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


글 사진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CES 2025 현지 취재)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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