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빌리티 재팬이 2025년 1월 6일, 토시유키 시메기를 사장 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1982년 히토츠바시 대학을 졸업한 후, 메르세데스-벤츠 재팬과 크라이슬러 그룹에서 근무하고 포르쉐 재팬의 사장 겸 CEO를 역임하는 등 30년 이상 자동차 업계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았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트라이파워를 설립해 경영 컨설턴트로도 활동해 왔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2022년 일본 시장에 재진출해 전기 모빌리티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2024년에는 신형 아이오닉 5 N이 일본 올해의 차 2024-2025 베스트 카 10선에 선정됐다. 또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새롭게 업데이트된 아이오닉 5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구매 상담 및 시승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 시티스토어와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를 전국에 런칭했다. 브랜드 경험의 기반으로서 혁신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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