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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와 AWS,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개발 협력 확대

글로벌오토뉴스
2025.01.09. 13: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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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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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디지털 맵을 개발하는 지도 정보회사 히어(HERE Technologies)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개발에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HERE는 전 세계 운송, 자동차, 물류 및 모빌리티 기업을 위한 AI 기반 매핑 및 위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AWS와 10년 동안 1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인프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의 10년 동안 AWS를 핵심 클라우드 인프라로 활용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 제휴는 AWS 기술을 HERE의 매핑 솔루션과 병합하여 전기, 자동화 및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을 만들 수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자율 주행(AD) 및 혁신적인 자동차 디지털 경험의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HERE의 라이브 매핑 서비스는 AWS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하여 복잡한 차량 경로 지정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EV 주행 효율성을 최적화한다. 또한 이 통합을 통해 개발자는 아마존 로케인션 서비스를 통해 주요 위치 기반 서비스를 생성할 수 있다.

한편, HERE는 실제 환경을 수동으로 검색, 위치 파악 및 시뮬레이션 가능한 장면으로 변환할 필요가 없는 솔루션인 SceneXtract를 출시하여 ADAS 및 AD 시스템을 실제 배포하기 전에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
자동차 개발자는 이제 HERE HD 라이브 맵과 AWS 자연어 처리(NLP) 및 아마존 베드락)Amazon Bedrock)을 포함한 생성형 AI 서비스의 정확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HERE HD 라이브 맵데이터를 찾아 테스트 장면으로 내보낼 수 있다.

이 솔루션은 ADAS 및 AD 테스트를 위한 새로운 시뮬레이션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시간, 노력 및 비용을 줄여 자동차 산업에서 이러한 주행 기술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시뮬레이션은 ADAS 및 AD 시스템을 개선하여 운전자의 인지 부하를 완화하고 도로 상황에 대한 차량 응답성을 개선할 수 있다.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AWS와 HERE는 HERE의 매핑 콘텐츠와 AWS의 컴퓨팅 파워를 결합한 운송 및 물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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