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현대모비스, CES 2025에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 첫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2025.01.09. 13:51:44
조회 수
355
7
댓글 수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현대모비스는 CES 2025에서 차량 앞 유리창(윈드쉴드)을 활용한 혁신적 디스플레이 기술인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를 실차에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 기술은 기아 전기차 EV9에 탑재되어 생중계 시연되었으며,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다.

이 기술은 물리적 디스플레이 장치 없이 차량 유리창이 그대로 스크린 역할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행 정보, 내비게이션, 음악 플레이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유리창에 구현되며, 높은 밝기와 색재현율로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운전자와 승객이 각기 다른 정보를 볼 수 있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도 구현 가능하다.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는 HOE(Holographic Optical Element) 기술을 활용한 특수 필름을 통해 빛의 회절 원리를 적용, 유리창 어디에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유리창 전체를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독일의 광학 전문 기업 ZEISS와 공동 개발 중이며,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CES 전시 부스에서는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과 ZEISS의 칼 람프레히트 CEO가 만나 기술 시연을 함께 살펴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 기술 외에도 차량 내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 증강현실(AR)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협력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고부가가치 핵심 제품군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했다. 약 18곳의 글로벌 고객사를 초청해 30회 이상의 미팅을 진행했으며, 맞춤형 영업을 위해 프라이빗존을 운영해 전략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미국 MIT, 스탠포드, 조지아공대 등 주요 공대의 유학생 40명을 초청해 회사의 핵심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미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은 “시장 선도 기술 경쟁력과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선보이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현대차 싼타페 '필요한 순간 작동 멈추는 후방카메라' 14만 대 리콜 (1) 오토헤럴드
기아, 국내 최초 일반 도로 원격 운전 성공 '70시간, 1000km 사전 주행' (1) 오토헤럴드
내가 줄인 탄소, 왜 정부가 가져가나… 전기차 배출권 논쟁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국내 최초 일반 도로 원격 운전 실증 성공 글로벌오토뉴스
BMW i3 영국 탑기어 '2026 올해의 차' 기아 PV5, 현대차 캐스퍼도 수상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전기차에도 AMG 감성… 브래드 피트가 선택한 ‘EV 슈퍼세단’ 오토헤럴드
한국타이어, 올웨더 타이어 獨 ‘아우토 빌트’ 타이어 테스트 최상위 등급 획득 오토헤럴드
기아 더 PV5 패신저, SUV와 승용차 제치고 탑기어 선정 '올해의 패밀리카' 수상 오토헤럴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디자인ㆍ성능ㆍ합리성 탑기어 선정 '올해의 경차'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일론 머스크 "타 브랜드에 FSD 라이선스 제안 했지만… 오토헤럴드
렉서스의 탄소중립 가치 경험, 커넥트투 연말 시즌 ‘그린 크리스마스’ 진행 오토헤럴드
지엠한마음재단,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 기증 오토헤럴드
콘티넨탈, 유럽 판매 현대차 ‘아이오닉 9‘에 '프리미엄콘택트 C‘ 공급 오토헤럴드
유타 경찰에 딱 걸린 애스턴마틴 ‘발할라’… “도로를 불태우고 있었다”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주토피아2 개봉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글로벌 협업 오토헤럴드
연말 특수, 유가 오름세 영향 12월 대형 중고차 모델 시세 하락 구매 기회 오토헤럴드
페라리, 탑기어 선정 F80 ‘올해의 하이퍼카’ㆍ296 스페치알레 ‘올해의 슈퍼카’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우버·위라이드, 중동 첫 ‘완전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 개시 오토헤럴드
아우디, 가독성 논란 UI 개선 착수… A5·A6 e-트론·Q5·Q6 e-트론에 적용 오토헤럴드
캐딜락 셀레스틱·F1·르망, GM이 다시 ‘세계의 표준’을 노리는 이유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