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르노 5 E-Tech 일렉트릭(사진 오른쪽)과 알핀 A290(사진 왼쪽) 출처=르노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르노가 지난해 세닉 E-테크 일렉트릭에 이어 올해에도 르노 5 E-테크 일렉트릭 및 알핀 A290으로 ‘유럽 올해의 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르노 5 E-테크 일렉트릭과 알핀 A290은 유럽지역 23개국 60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심사단으로부터 총 353점을 얻어 ‘2025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올해에는 르노 5 E-테크/알핀 A290을 비롯해 다치아 더스터, 알파 로메로 주니어, 시트로엥 ë-C3/C3, 쿠프라 테라마르, 현대차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 기아 EV3 등 1차 투표를 통과한 7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르노 5 E-테크 일렉트릭은 소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 ‘AmpR 스몰(Small)’을 처음 적용한 도심형 B 세그먼트 전기차다. 알핀 A290은 AmpR 스몰 플랫폼을 공유하는 핫해치 버전으로 르노 그룹 내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 ‘드림 개러지(Dream Garage)’의 첫 모델이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