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NVIDIA)가 10일(현지시간) AI 기반 리테일 쇼핑 어시스턴트 개발을 위한 참조 워크플로인 '엔비디아 AI 쇼핑 어시스턴트 청사진(AI Blueprint for Retail Shopping Assistants)'을 발표했다. 해당 청사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쇼핑 경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설계되었다.
생성형 AI 및 3D 시각화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워크플로우
해당 청사진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와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AI 기반 디지털 어시스턴트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AI 어시스턴트는 고객에게 맞춤형 추천과 빠른 응답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반품률을 줄일 수 있다.
AI 어시스턴트는 텍스트 및 이미지 기반 명령을 이해하고, 복합적인 작업을 수행하며, 특정 제품의 기능과 같은 맥락적 질문에도 응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소파를 구매하기 전에 자신의 거실에 배치된 모습을 가상으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 맞춤형 쇼핑 지원을 위한 주요 기능
엔비디아의 AI 쇼핑 어시스턴트 청사진은 멀티모달 기능을 통해 텍스트와 이미지 쿼리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하며,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하여 보다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소매업체의 제품 카탈로그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에게 맞춤형 응답을 제공하며, 고객과의 대화에서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Guardrails라는 안전 장치를 제공한다. 고객은 시각화 도구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 제품을 시뮬레이션하며 실제 공간에서의 제품 배치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용 가능 여부
엔비디아 AI 쇼핑 어시스턴트 청사진은 현재 얼리 액세스 형태로 제공되며, 일반 제공 시 알림을 원하는 개발자는 등록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오는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NRF: Retail’s Big Show'에 참가해 최신 AI 쇼핑 어시스턴트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엔비디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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