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CES 2025, 농업과 건설 분야 자율주행 기술로 새로운 지평 열다

글로벌오토뉴스
2025.01.15. 13:53:56
조회 수
213
4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2025년 CES에서 농기구와 관련된 기술이 주목받고 있지만, 이를 심도 있게 다룬 매체는 많지 않았다. 전통적인 메이저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존재감이 약했던 이번 CES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으로 시작해 젠슨 황으로 끝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신 존 디어, 오시코시 코퍼레이션, 코마츠, 캐터필러 등 건설 및 농업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자율주행 기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는 2021년부터 자율주행 기술이 로보택시, 셔틀, 대형 트럭에서 시작해 농업, 건설, 해양, 광업 등 구조화된 환경에서 더 빠르게 상용화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과 일치한다.


일본 시장조사회사 마켓&마켓의 2024년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 건설 장비 시장은 2024년 44억 달러에서 2030년대 말 99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공공 도로를 벗어난 환경에서는 규제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작업의 통제력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하며, 자동차와는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미국 LA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은 자율주행 기술이 자연재해와 같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한계를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농기계는 통제가 용이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볼보그룹은 CES 2025에서 자율 도킹 기능을 갖춘 하이브리드 전기 보트를 선보이며, 바람과 해류의 영향을 상쇄해 보트를 자동으로 정박시키는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볼보는 광산용 자율 암석 운반 트럭과 주요 고속도로에서 테스트 중인 무인 클래스 8 트럭도 공개했다. 코디악 로보틱스는 서부 텍사스의 퍼미안 분지에서 자율 트럭으로 파쇄 모래를 운송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포드는 F-150 픽업트럭에 자율 시스템을 장착해 군용 프로젝트에 투입하고 있다.


CES에서는 자율 공항 수하물 카트, 쓰레기 수거차, USPS 차량 등이 공개되었다. 특히, 자율 쓰레기통 HARR-E는 주민들이 배출한 쓰레기를 수집하고, 이를 중앙 위치로 옮기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다.


존 디어는 자율주행 트랙터와 과수원용 트랙터를 포함해 농업 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미국농업협회는 매년 약 240만 개의 농장 일자리가 채워져야 한다고 추정하고 있어, 자율 농기계의 시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다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처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미국 교통부는 2021년 이후 매년 4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공공 도로에서의 자율주행 기술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가장 위대한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 2025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제네시스 GV90 '강렬한 첫인상' 눈 덮인 도랑 탈출 못해 견인 (1) 오토헤럴드
겨울철 폭설 후유증 '도로 파임’ 주의, 급제동ㆍ급조향 피하고 전방주시 오토헤럴드
2025 서울모빌리티쇼 4월 개최... HD현대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영국 런던대학교 SOAS, 아프리카 인재 위한 장학 제도 설립 오토헤럴드
중국 자동차 업계, 딥시크 AI 통합 경쟁… 지리·지커 등 선두 발표 글로벌오토뉴스
브래드 피트의 F1 영화, 2025년 6월 개봉… 실감 나는 레이싱 장면 기대 (1) 글로벌오토뉴스
[영상] 미국의 1980년대 금융 자유화와 지금의 리쇼어링 글로벌오토뉴스
[영상] '업그레이드' 그 자체, 폭스바겐 ID.5 시승기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자동차, 세계 시장 점유율 41%로 사상 최고 기록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자동차, 싱가포르 점유율 18.2% 기록… 일본·독일 브랜드 하락세 글로벌오토뉴스
유럽연합, 나트륨 이온 배터리 개발 본격화 글로벌오토뉴스
둥펑·창안, 조직 개편 발표… 중국 최대 자동차 그룹 탄생하나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자동차업계, 딥시크 AI 콕핏 도입 가속화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하이브리드 판매 급증… 글로벌 점유율 42.4% 기록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상하이에 전기차·배터리 생산 법인 설립 글로벌오토뉴스
트럼프,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美 보호무역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2025년형 에미라’ 출시 (2) 글로벌오토뉴스
한성자동차, VIP 멤버십 ‘탑 클래스(Top Class)’ 프리미엄 혜택 대폭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2025 서울모빌리티쇼, 4월 3일 개막…미래 이동 혁신 한자리에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