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워크스페이스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구글(Google)이 워크스페이스(Workspace) 비즈니스와 엔터프라이즈 요금제에 생성형 AI 기능을 기본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모든 기업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AI의 혁신적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다.
지난해 10만 기업이 선택한 구글 AI, 이제는 필수 도구로
제리 디슐러(Jerry Dischler) 구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대표는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닌 업무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라고 강조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지난 20년간 1000만 개 이상의 기업들과 함께해왔으며, 지난 1년간은 10만 개 이상의 기업이 생성형 AI를 도입해 직원들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회의 기록 작성부터 긴 문서와 영상 요약까지, 일상적인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제미나이, 구글 워크스페이스 전 제품군에 통합
구글은 워크스페이스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즉시,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는 이달 말부터 새로운 AI 기능을 제공한다. 지메일(Gmail), 독스(Docs), 시트(Sheets), 미트(Meet), 챗(Chat), 비즈(Vids)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도구에 제미나이(Gemini)가 통합되어 의사소통을 간소화하고 전문적인 문서,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제미나이 어드밴스드(Gemini Advanced)를 통해 복잡한 코딩, 연구,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으며, 노트북LM 플러스(NotebookLM Plus)로 복잡한 주제에 대한 즉각적인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월 32달러에서 14달러로... AI 서비스 가격 파격 인하
새로운 요금제 개편으로 기존 워크스페이스 비즈니스 스탠다드와 제미나이 비즈니스 추가 기능을 함께 사용할 경우 월 사용자당 32달러였던 비용이 14달러로 낮아진다. 이는 제미나이가 없는 워크스페이스 요금제보다 단 2달러만 증가한 금액이다. 신규 고객은 즉시 적용되며, 기존 고객은 2025년 3월 17일부터 또는 연간/고정 기간 계약 갱신일 중 늦은 날짜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인증으로 데이터 안전성 보장
구글은 AI 도입에 따른 데이터 보안과 규정 준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사용자의 데이터, 프롬프트, 생성된 응답은 허가 없이 도메인 외부의 제미나이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으며, 광고 타겟팅이나 판매에도 활용되지 않는다. 기업용 제미나이는 SOC 1/2/3, ISO 27001/17/18, ISO 42001 등 comprehensive한 보안 인증을 획득했으며, HIPAA 규정 준수도 지원한다.
구글은 이번 AI 통합이 단순한 추가 기능이 아닌 업무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1년간 워크스페이스 요금제에 새로운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모든 기업이 AI 시대의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제미나이에 대한 무료 체험판을 제공하고 있으며, 웨비나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발표 내용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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