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가 15일(현지시간) 액시오스(Axios)와 새로운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역 뉴스 강화에 나섰다. 이는 AI 기업과 언론사의 상생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픈AI 발표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피츠버그, 캔자스시티, 볼더, 헌츠빌 등 4개 도시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뉴스룸을 구축할 예정이다.
AI로 강화되는 뉴스룸
오픈AI는 현재 뉴스코퍼레이션(News Corp), 더애틀랜틱(The Atlantic), 복스미디어(Vox Media) 등 20여 개 미디어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160개 이상의 뉴스 매체와 수백 개의 콘텐츠 브랜드가 20개 이상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챗GPT(ChatGPT)는 신뢰할 수 있는 미디어 매체의 요약본과 발췌문을 명확한 출처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는 주간 3억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원본 뉴스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혁신적인 뉴스룸 운영 사례
AP통신(The Associated Press)은 오픈AI 기술을 활용해 스페인어 번역을 40%, 포르투갈어 번역을 100% 증가시켰다. 또한 검색 최적화된 헤드라인 생성과 관련 기사 추천 기능을 통해 독자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액셀 스프링어(Axel Springer)에 따르면, 'Hey_'라는 생성형 AI 뉴스 어시스턴트를 개발해 2023년 9월 출시 이후 1억 건 이상의 질문에 답변했다.
지역 언론 지원 확대
오픈AI는 미국언론프로젝트(American Journalism Project), 렌페스트저널리즘연구소(Lenfest Institute for Journalism), 세계신문협회(WAN-IFRA) 등과 협력해 지역 언론사들의 AI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WAN-IFR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남아시아의 128개 뉴스룸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30개 이상의 뉴스룸이 AI 구현에 대한 실무 교육을 받고 있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오픈A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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