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티어 0.5의 부상… 화웨이·폭스콘, 전기차 산업에서 역할 확대

글로벌오토뉴스
2025.01.17. 13:50:39
조회 수
320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전기차 산업에서 '티어 0.5'라는 새로운 개념이 부상하며 화웨이와 폭스콘이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티어 0.5는 부품 공급을 넘어 운영체제, 플랫폼, 완성차 공동 개발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뜻하며, 양사는 이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화웨이는 운영체제와 차량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며 HIMA(Harmony Intelligent Mobility Alliance) 사업부를 통해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HIMA는 아이토(AITO) 브랜드의 M5, M7, M9, 스텔라토(Stellarto) 브랜드의 S9, 럭시드(Luxeed) 브랜드의 S7, R7 등을 포함한 6개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에는 HIMA의 라인업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아이토 브랜드의 M8과 스텔라토 브랜드의 EREV, 마에스트로(Maextro) 브랜드의 S800, 그리고 새로운 모델들이 추가될 계획이다. HIMA는 세레스(Seres), BAIC, 체리자동차, 안후이장화이자동차 등 중국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폭스콘은 2020년 플랫폼 개발을 시작으로 전기차 산업에 본격 진출했다. 폭스콘은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의 40%를 자사 시스템으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샤프의 지분 34%를 보유하며 자동차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LDK+ 컨셉트카를 선보여 태양광과 축전지, 대형 LCD 화면을 활용한 새로운 생활 공간 개념을 제시했다. 또한, 폭스콘은 스텔란티스에 차체와 전기전자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으며, 닛산과도 협력 가능성을 논의 중이다. 과거 피스커와의 협력으로 최대 25만 대를 생산하기로 했으나 피스커가 2024년 6월 파산 보호를 신청하며 프로젝트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화웨이와 폭스콘 외에도 샤오미, 알리바바, 바이두 등 중국의 주요 기술 기업들이 전기차 부문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차량이 점점 더 컴퓨터화됨에 따라 이들 기업은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운영체제와 전기차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티어 0.5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부품 공급에서 플랫폼 설계와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전방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화웨이와 폭스콘은 첨단 기술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전기차 산업에서 새로운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의 티어 0.5 역할 강화는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K-City 완전 자율주행 실험 본격화… 국토부, 사이버보안센터 동시 개소 글로벌오토뉴스
아마존, BMW와 손잡고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 공개…차량용 AI 비서의 새 시대 연다 뉴스탭
현대차, 독일 루셀스하임 ‘스퀘어 캠퍼스’ 개소…유럽 R&D 경쟁력 강화 오토헤럴드
현대차ㆍ기아 '팔면 끝' 美 신차 판매 만족도 평균치 아래로... 제네시스 '꼴찌' 오토헤럴드
테슬라 주총, 머스크 1450조 승인 "자체칩 개발, 서비스·컴퓨팅 생태계 주력" 오토헤럴드
도요타 GR 코롤라 3기통 마감…차세대, 400마력 4기통 터보로 진화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英 커스프 AI와 모빌리티 솔루션 혁신 위한 신소재 개발 협력 오토헤럴드
현대차, 안전의 가치 실천...임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H-안전투게더’ 개최 오토헤럴드
자동차를 넘어 ‘브랜드 경험’… 현대차·기아,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14관왕 오토헤럴드
볼보코리아 'Volvo Car UX’ 적용 모델, 웨일 브라우저와 멜론 앱 제공 오토헤럴드
벤틀리 ‘비욘드100+’ 전동화 전략 업데이트...첫 순수전기차 2026년 말 공개 오토헤럴드
BMW R 1300 시리즈 전체 라인업 강력한 성능 체험... 전국 시승 행사 (1) 오토헤럴드
가장 똑똑한 비서 '아마존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 BMW 첫 탑재 오토헤럴드
한자연,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충남 서산에 착공... 수소전기 AAM 생태계 구축 박차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기아, ‘E-FOREST TECH DAY 2025’ 성료 글로벌오토뉴스
현대모비스, ‘지능형 헤드램프 기술’로 2025 특허기술상 대상 수상 글로벌오토뉴스
BMW 헝가리 법인 CEO “중국 전기차, 독일차에 매우 큰 경쟁 압력” 글로벌오토뉴스
독일 10월 테슬라 판매 53.5% 급감 글로벌오토뉴스
페라리, 3분기 실적 시장 예상 상회 글로벌오토뉴스
혼다, 북미 시장 첫 대형 하이브리드 SUV 2029년 출시 예정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