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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 상하이에서 EH216-S 첫 비행 성공…도심 항공 모빌리티 상업화 추진

글로벌오토뉴스
2025.01.20. 1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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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개발업체 이항이 2025년 1월 16일 상하이에서 EH216-S의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상업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황푸강 인근 룽화 공항에서 진행된 이번 비행은 상하이에서 eVTOL 관광 투어의 정기 시범 운행을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이항은 이를 통해 에어 캡 운영을 상업화하고 메가시티 내 일반 항공 모빌리티를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비행에 사용된 EH216-S는 상하이에서 eVTOL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최초의 회사 HYNFAR-UAM에 납품된 기체였다. 이항은 HYNFAR-UAM 및 기타 파트너사와 함께 룽화 공항을 활용하여 유인 운송, 관광, 물류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eVTOL의 상용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저고도 영공에 대한 통제를 완화하며 이른바 '저고도 경제'의 발전을 촉진해왔다. 이는 eVTOL 제조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었으며, 지방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경제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상하이는 2024년 8월 저고도 경제 개발을 위한 실행 계획을 발표하며 2027년까지 새로운 저고도 항공기 연구·개발, 설계, 제조, 감항성, 테스트 및 상업화를 위한 완전한 산업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500억 위안(약 68억 달러) 이상의 핵심 저고도 경제 산업 규모를 달성하고, 글로벌 저고도 경제 혁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항은 2024년 2월, EH216-S의 중국 내 공식 가이드 가격을 239만 위안으로 발표했다. EH216-S는 배터리로 구동되며, 최대 이륙 중량은 620kg, 최대 비행 속도는 시속 130km, 최대 항속거리는 25분에 달한다. 지난해 11월에는 전고체 배터리를 장착한 EH216-S의 첫 비행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비행 시간은 48분 10초를 기록했다.


2024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이항은 EH216 시리즈 63대를 인도하며 분기 기준 최고 인도량을 달성했다. 올해 3분기까지 EH216 시리즈 총 138대를 인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EH216 제품군은 여객 운송용 EH216-S, 공중 소방용 EH216-F, 공중 물류용 EH216-L 등 다양한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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