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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 1,710만 대 돌파, 중국 시장이 주도

글로벌오토뉴스
2025.01.21. 15: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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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본사를 둔 시장조사회사 로 모션(Rho Motion)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를 포함한 승용차 및 경상용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1,710만 대를 기록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매달 평균 140만 대의 BEV와 PHEV가 판매되었으며, 12월에는 평균을 웃도는 190만 대가 판매되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해당 수치에는 EREV(주행거리 연장 전기차)도 포함된다.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유럽 시장은 -3% 감소한 반면, 미국과 캐나다 시장은 9% 성장했으며, 중국 시장에서는 BEV와 PHEV 판매가 40% 증가했다. 특히 12월 한 달 동안 중국에서만 130만 대 이상의 전기차가 판매되며 월간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중국이 전기차 및 경상용차 시장의 주요 거점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기타 국가에서 판매된 BEV와 PHEV는 130만 대로, 2023년 대비 27% 증가했다.


북미 시장의 9% 성장률은 대부분 소비자 보조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영국에서는 ZEV(무공해차) 의무화 정책에 따라 제조업체가 저공해 차량을 적극적으로 출시하며 높은 인센티브를 제공받았다는 분석이다. 반면 독일의 보조금 철폐는 유럽 시장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미국이 이와 같은 정책을 따른다면 유사한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시장은 40만 대 이상의 BEV 판매량을 기록하며 독일을 제치고 가장 많은 전기차 판매량을 기록했다. 독일의 BEV 시장은 2024년 크게 감소한 반면, 영국 전기차 시장은 ZEV 규제 의무화로 인해 20% 성장했다. 한편, 노르웨이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BEV 시장 침투율(2024년 기준 89%)을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이 여전히 전기차 모빌리티의 중심이며,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도 강조됐다. 중국에서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1,100만 대의 BEV와 PHEV가 판매되며, 전 세계 신규 전기차의 약 64%가 중국에서 등록됐다.


특히 PHEV는 2024년 중국에서 8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BEV 성장률 19%를 크게 상회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BEV와 PHEV 총 180만 대가 판매되어 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12월에는 185,000대 이상의 전기차가 판매되며 해당 지역에서도 가장 강력한 실적을 보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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